‘분류 전체보기’에 해당하는 글 117건

  1. 2010.10.25 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5
  2. 2010.10.25 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6
  3. 2010.10.25 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7
  4. 2010.10.25 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8
  5. 2010.10.25 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9
  6. 2010.10.25 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10
  7. 2010.10.25 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11
  8. 2010.10.25 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12
  9. 2010.10.25 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13
  10. 2010.10.21 수원화성 + 화성행궁

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5




아침식사 + 가는길


새벽4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4시 50분쯤 출발!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일찍일찍 준비를 하고 밥먹을 시간도 없어 샌드위치를 싸가지고 나왔다 ㅎㅎ
너무 일찍이라 버스가 없어 택시를 잡고 치바역으로.. 치바역에서 열차를 타고 본격적인 식사를 ㅋ
난 왜 표정이 저럴까? 맛있게 먹었는데 ㅋㅋ


도쿄에서 열차를 갈아타고 한참 달리다가 코우즈역에서 고텐바행 열차를 또 갈아타고 달리는 도중!
후지산 발견 ㅇ _ㅇ 저 멀리 구름위로 솟은 후지산..이야 멋지드만 ㅋ
조금 더 달리니 고텐바역에 도착. 이때가 9시 정도.. 열차 꽤 오래 타고 왔당;;


고텐바역에서 버스로 갈아타야한다~ (하루 2회 운행) 9시 28분쯤 버스가 있기때문에 일찍 준비했던것!
왕복버스비 + 그린파유원지 이용권 셋트 끊고 시간이 남아 기다리면서 사진찍는 도중.. 빵터진 혜란 30세 ㅋㅋ
자기 얼굴을 중세 기사사진과 합성해달라는 말을 하려고 생각하는 도중 터져버린 웃음 ㅋㅋ

(혜란 30세 : 이번에 새로 볶은 머리가 중세 기사 같다며 혜원언니가 말하자, 그런별명보다 루이 16세, 헨리 8세 같은게 좋다고
말씀하심.. 그래서 내가 생각해낸 별명이 혜란 30세 ㅋㅋ 이거 짓고서 어찌나 빵터졌는지..우리끼리만 터지겠지만 ㅋㅋ
아직까지 재밌는 별명으로 남은 혜란 30세 ㅋㅋ)


버스를 타고도 1시간 정도 더 가야한다.. 가는도중 찍은 후지산. 멋지구리!!


실바니안 빌리지


10시 반쯤! 그린파 유원지 도착 > _< 꺄오~ 저 멀리 대관람차도 보인다 ㅎ.ㅎ


표를 내고 들어가니.. 바로 기념품 코너 ㅋㅋ 나중에 둘러보기로 하고 포토존에서 사진만 후딱^^


우리 실바니안 빌리지 왔어요~ 자랑하는듯 인사해주시는 엉님과 나 ㅋ 그리고 실바니안 빌리지 입구 팻말.
(실바니안 빌리지는 그린파 유원지 내에 있음. 빌리지에서 쫌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놀이시설이 있는 유원지쪽)


입구에 들어서자 바로 포토존 ㅋ 완전 귀여운 실바니안들이 커다랗게 ㅎ _ㅎ


포토존 옆쪽 실바니안 상점에서.. 어딜가든 머리띠가 판다면 반드시 사야하는!
나이기 때문에.. 뭐 살만한 머리띠 있나 보는도중 머리띠는 이쁜게 없고 ㅠ _ㅠ
혜원언니랑 어린이 모자쓰고 찰칵! 모자 완전 귀여워 ㅋㅋ


여기는 학교!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버스정거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어 ㅇ _ㅇ
완전 귀여워 완전 귀여워.. 볼때마다 이말밖에 안나옴 ㅋㅋ


곳곳에 놓여있는 실바니안 모형들.. 옆에 앉아서 찍기만 하면 된다 ㅋ
한가로이 해먹에서 잠을 자는 녀석도 보이고.. 예쁜 풍차도 보인다, 풍차안엔 토끼부부가 ㅎ


사다리 놓고있 올라서 있는 토끼와 아기토끼.. 그리고 의사선생님(종이 뭐지? ㅇ _ㅇ)의 자전거..
바구니에 가방 올려놓고 열심히 달리는거다 ㅋㅋㅋ


녹색지붕의 토끼집 ㅎㅎ 내부도 완전 멋져~ 작은 인형으로만 보던 것들이 실제로 있다니..놀라워!
실바니안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더 즐거울듯^^ 우리집에도 저런가구들 있는데.. 책상이나 피아노, 소파 등등..
나중에 인형사진도 올려야지 ㅋ _ㅋ
혜원언닌 화장대 앞에서 머리를 빗고~ 혜란언닌 피아노를 치고~
근데 왜 난 책상앞에서 공부하는 포즈인데.. 뭐 훔쳐가는 애 같이 나왔냐 ㅋㅋㅋㅋㅋ

제일 아래 사진은 직원이 찍어준 사진^^ 직원들 참 친절해요 ㅎ.ㅎ


사진 정말 멋지지 않니! ㅠ _ㅠ 감동이 쓰나미로 밀려온다..
사진 정리하면서 또 가고싶어진다~ (그치만 거리와 차비의 압박? ㅎㅎ;;)
여행중 한번도 한국말이 들리지 않았던 곳.. 아마 외국인은 우리밖에 없었던 듯?
워낙 멀기도 하고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것 같기도..
비비천사님의 책을 안봤다면 우리도 여기의 존재를 몰랐겠지.. 아하하하 ㅋ



머리띠가 없어서 첨엔 안샀는데.. 결국 못참고 질러주신 고양이 귀 머리핀 ㅋㅋ
너무 귀여워서 계속 달고 댕기다가 집에오는 버스에서 생각나서 뺐던 ^^;
아래 6장은 실바니안 가족들 사진! 종류가 무수히 많지만.. 걔중에 몇장만 올렸다^^
가족구성원은 가장 적은게 부모님과 아이 셋.. 가장 많은게 조부모님, 부모님, 큰아이 둘, 작은아이 셋..
가족 구성원도 각 동물마다 다 다르고 진짜 특징을 잘 살려서 너무 이쁘게 만들었어 ㅠ _ㅠ
저거 말고도 엄청 많아 ㅠ _ㅠ 다 갖고싶어..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요건 실바니안 가게에 장식해놓은 것들^^ 저렇게 셋트로 팔진 않고.. 집을 사면 내용물은 따로 또 사야하는
그런 형식이라= ㅂ= 집만해도 십만원이 넘어~ 저렇게 큰건 더 비쌀지도.. 그치만 엄청 귀여움 ㅇ _ㅇ
전시해놓은것도 많은데 몇장 안찍었네 ㅎㅎ


그린파 유원지


계단위의 그린파 유원지를 향해~
올라가기 전부터 울트라맨으로 꾸며진 유원지.. 이번에 새로 단장한듯 한대, 컨셉이 울트라맨?
완전 귀여운 2등신으로 해놓고.. 짱야 ㅋ


놀이기구에도 울트라맨이 숑숑숑~ 울트라맨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여긴 너무 귀엽게 해놨어!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어 ㅋㅋ 얘도 꽤 오래된듯 하던데.. 일본에선 꽤 좋아하나봥? ㅇ _ㅇa


놀이기구를 안타볼 수 없지! 우리도 탔다규~
혜원언니가 나랑 혜란언닐 찍어주고.. 난 혜원언니 폰카로 찍어주고 ㅎ (화질이 다르당;)
혜원언니 옆에 애들은 놀이기구에 있던 울트라맨들.. 종류도 다 달라~ 실제론 더 많아 ㅎ


우리 바이킹도 탔어~ 맞은편에 내가 디카들구 타서 언니들 찍어줬당 ㅎㅎ
허리에 띠 메고 안전바도 내리고 시작할때부터 계속 사진찍었는데.. 언니들이 갑자기 찍지말라고 하더라 ㅇ _ㅇ
알고보니 유원지 직원이 마이크에 대고 계속 말했단다 ㅋㅋ 위험하니까 찍지 말라고..
일어로 말하니 내가 뭘 알아듣겠니 ㅋㅋ 아하하하 민망;;
그래서 잠깐 넣고 있다가 내가 올라갈땐 안찍고 내려올때 찍었어.. 언니들 머리봐 ㅋㅋ


요거는 대관람차 타면서 밖에 풍경 찍은거^^
앞에서 미리 말을 안했는데.. 그린파 유원지가 후지산 근처에 있고 해발 1,000미터 정도 될꺼야 ㅎㅎ
거기서 관람차를 타고 하늘높이 올라갔으니.. 일본 최고 높이의 놀이기구를 탄 셈^^ㅋ
(후지산이 뒤에 배경처럼 있으니까 사진찍으려고 했는데..날이 흐려서 구름에 가렸어 ㅠ _ㅠ 흑흑)


곳곳에 사진찍을 장소가 많아서 좋아^^ 울트라맨으로 포토존도 많이 있구~
아래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찍은사진 멋지지 않니!!


세자매의 쏘 핫 ㅋㅋ 안무 따라했어~ (오바상 가운데 사진 안무 틀리심 ㅋ)


실바니안 빌리지 2


그린파에서 많이 놀고~ 사진도 많이 찍고.. 슬슬 다시 내려가볼까 하고 계단을 내려와서 걷다보니
실바니안 학교에서 뭔가 이벤트를 하는듯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갔더니~
커다란 실바니안 둘이 나와서 ㅎㅎ 유원지 직원과 함께 이벤트를 + _+
노래 틀고 율동도 하고 여러가지 보여주다가 엔딩이벤트! 실바니안 인형과 만남을 > _< 꺄오!
땡볕에 줄서서 기다렸어.. 다들 어린애들인데 ㅋㅋ 아놔 ㅋㅋ
토끼 실바니안이랑 손도 잡고 이뻐서 볼도 만져줬어 ㅠ _ㅠ 기쁨의 눈물 ㅋㅋ 완전 귀여웠당께!!
실제로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얼마나 귀여운지~


요건 실바니안 빵집에서 파는 고양이 빵!! 곰빵은 어찌나 경쟁이 치열한지.. 아줌마들에 밀려 못샀다 ㅠ _ㅠ
10분정도 더 기다리면 살 수 있을것 같았지만 그냥 고양이 빵으로 만족^^
눈, 코, 잎, 수염은 초코맛, 빵안에는 슈크림~


▶ 그린파 유원지 2

실바니안 빌리지 구경하고, 그린파 유원지에서 놀고, 다시 실바니안 빌리지로 내려오고..
힘들어서 다시 안올라가려고 했는데! 버스시간이 아직 한참 남았네- _-;;
(하루 두번 운행하는 버스.. 아침 9시 28분쯤에 고텐바역에서 출발 / 4시 몇분이더라.. 유원지에서 출발)
사진도 더 찍고 놀이기구 안탄것도 타야겠다는 마음으로 다시 계단을 올라 그린파 유원지로 ㅎㅎ

놀이시설 2개 정도를 더 이용하구~ 아까 못 발견했던 울트라맨들과 사진도 더 찍고^^
기념품샵에도 구경하구.. 이것저것 사구 ㅋ
(울트라맨 쿠키가 귀여워서 한통 사고 ㅋ 언니들은 작은 울트라맨 모형 핸드폰줄을  하나씩 샀당 ㅎㅎ)


실바니안 빌리지 3


다시 또 실바니안 빌리지로 내려와서 느릿느릿 걸으며 다시 둘러보고 나오는길..
다시 올 수 있을런지 ㅠ _ㅠ 아쉬운 마음을 두고 간당 ㅠ


입구 쪽 기념품샵에서 구경중.. 여긴 후지산에 관련된 상품이 많았어, 그외에 다른것도 많았지만..
위에 후지산 핸드폰줄은 인형이 큼지막한게 맘에 들었는데!! 뒷면에 일장기가 수놓아져 있어서- _-
안샀어. 왠지 사기 싫더라고.. 그래서 일장기 안박힌 작은거 샀어 ㅋㅋㅋ
아래는 후지산 모양 빵! 귀여워서 창환이 한박스 사다줬당.. (알고보니 저 표정들, 포장에 그려져있네 ㅠ 빵은 밋밋...)
아래 오른쪽 사진은 버스 기다리면서 찍은 후지산.. 끄트머리만 살짝 보인다! ㅠ _ㅠ

후지산 사진을 끝으로.. 이날 사진은 더이상 없다 ㅋㅋ
다시 버스를 타고 고텐바역에서 열차를 타고 코우즈역, 도쿄역을 거쳐 치바로~
치바에 도착하니 9시가 훌쩍넘고, 배가 고파서 역 내에 식당에서 소바를 먹고 집으로 왔당..
4시 50분 집에서 출발, 10시 20분 집 도착.. 논 시간도 길었지만 왕복 거리/시간/비용 엄청나다 ㅠ _ㅠ
진짜.. 왕복 10시간 가까이 되는듯! 물론 버스 기다리거나 열차 정차시간도 포함되어 있지만..
오는길에 엄청 졸기도 했고 엉덩이 터지는줄 알았음 ㅋㅋ
그치만 너무 좋았어 ㅠ _ㅠ 오늘 여행 대대대대대대대대~성공!!

|

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6




아침식사


어제의 길고 긴 여정으로 인해~ 오늘은 늦잠을 자고 느긋하게 출발^^
아침식사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쫄면! 쫄면하면 또 혜원언니 아니겠어 > _<
면발 완전 탱글탱글! 비법이 있다고 하던대,,-.-^
미소국과 지짐이,그리고 쫄면이 함께한 아침상^^ 쫄면 또 먹고싶으 ;ㅅ;


아사쿠사신사 가는길


너무 놀다가 늦게 나왔나~ 아사쿠사 신사 늦으면 문 닫는다던데 ㅇ _ㅇ;;
이때가.. 4시가 넘었었나 5시가 넘었었나 그랬음 ㅎㅎ
거리 구경은 나중에 나오면서 하기로 하고~ 부랴부랴 신사로 고고씽!


아사쿠사신사


신사 입구서부터 찰칵찰칵 ㅎㅎ 여긴 한국인도 좀 보였고 다른 외국인도 많이 보였어 ㅇ _ㅇ
아래 연기쐬는 사진.. 내 표정 어쩔껴 ㅋㅋ 요거이 연기쐬면 공부 잘하게 되는거래.
그냥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길래 같이 껴서 쐰것 뿐 ㅋㅋㅋ
이 다음에.. 다른 사람들이 하는거 보고 따라한게 있는데, 그건 왕왕 잘못된 거라서 ㅠ _ㅠ
챙피해 ㅋㅋ 앞에 외국인이 하는거 보고 똑같이 했는데.. 어쩐지 옆사람이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구.
근데 우리셋은! 모두 다 저질러 버렸어 ㅋㅋㅋ 나중에 안내판을 보고 아차 했지;;


앞에 통에다가 동전을 넣고 기도를 했어. (따라햇어! ㅋㅋ)
언니가 나는 기도하는게 아니라 주문 외우고 있는거 같다고 그랬어- _- 훗;; 도막사라무~;;


요게 입구부터 많이 있길래 뭔가 했는데 통에다가 100엔을 넣고 번호막대가 들어있는 통을 흔들어서
막대 하나가 나오면 그 번호에 맞는 서랍을 찾아 그 안에 점괘 종이를 보는거야.
내 손이 보이지 않지? 난 바람의 속도로 점괘를 뽑고있어!!
셋 다 점괘종이를 받긴 했는데.. 이거야 원, 일어 해석이 되야말이지 ㅋㅋ
해석 되는사람 있으면 연락좀.. 점괘종이 사진 찍어왔는데, 크흐 ㅋ
뭔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저 옆에 막대에다가 묶어두고 왔어. 액땜하는건가? ㅎ .ㅎ


혜원언니 퍼레이드~ 유카타 입은 모습 공개! 예쁜 유카타 입어서 많이 찍었당 ㅋ_ㅋ
쬐끔 아쉽게도.. 디카 배터리가 금방 동이나서- _- 위에 사진부턴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거..
어제 많이찍고 충전을 안시켰더니 이런일이!! 핸드폰으로 찍어두..이쁘게 나왔으니 다행^^

일본 젊은애들은 유카타를 참 잘입고 다니는거 같아 부러웠어..
아사쿠사에도 봤고, 전에 갔었던 마쯔리에서도 봤고, 심지어 디즈니씨에서까지 봤다니까..
우리는 한복 결혼식때나 입고 평소엔 입질 않잖아- _-;; 얘네는 잘 입고댕기는거 같아 보기 좋드라고~


신사의 멋진 풍경도 좀 찍고.. 그리고 아래사진, 보여보여? 황금잉어!!
내가내가 연못에서 포착했어~ 황금잉어.. 번쩍번쩍하지? ㅋㅋ
하얀잉어도 있었는데 핸드폰에서 안받았나봐 언니가 ㅎㅎ
다른색깔 하나도 없이 딱 빛나는 황금색이었다니까.. 쟤가 자꾸 다리밑으로 숨어서 찍느라 고생 ㅋ


신사를 나오려 하면서.. ㅎㅎ 요기 찍고 거리로 나온다음에 이것저것 많이 샀는데 사진은 없네~
속에 팥앙금 들어있는..닝교야키도사고 친구 선물들이랑 우리셋이 가지고 다니려고 고양이 거울도 사고
이것저것 구경도 많이했지~ 이쁜거 많이 팔더라 ㅎ _ㅎ


긴자 - 마네켄 와플가게


긴자역으로 고고씽~ 여기는 긴자역에 다른거 볼 게 있는건 아니었구..
맛있는 와플가게가 책에 나와있어서 ㅋㅋ 사먹어보려 왔당! 케케~
사람들이 줄도 서있어서.. 역시 맛있구나 생각했어! 기다리면서 기념사진 ㅋ


긴자 - 스누피 전시장


와플을 사들고~ 근처 미츠코시 백화점에 들어왔다가 스누피 전시장이 있길래 구경^^
널부러져 있던 스누피를 끌어안고..찰칵 ㅎㅎ
스누피 전시보다는 거의 다 판매였지만 진짜 상품들도 다양하고 많아서 구경하기 좋았어.
여기서 혜원언닌 키홀더를, 난 타올손수건 샀징^^ 완전 귀여워서 가방속에 가지고 댕긴당~


저녁식사


스누피까지 구경하고 집으로 왔어.. 저녁은 혜원언니가 해준 탕수만두! 소스가 묽게 되서 실패했다지만.. 맛은 좋음^^
(요거 먹고 배불러서 사온 와플은 다음날 먹었다 ㅋ)

|

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7




아침식사


어제 배불러서 못먹었던 와플과^^ 시리얼, 그리고 사진엔 호박같이 나왔지만 메론이라네;;
와플 맛있었어! 특히 초코와플 ㅋ 역시 초코가 좋아~



요요기 벼룩시장 가는길


노선도를 펼쳐놓고 가는길 모색중.. 내눈은 멍때리고 계시는중- ㅁ-
하라주쿠 역에 내려서 찰칵!! 사람이 바글바글하네~
요요기 벼룩시장이 열리는곳은 역에서 내려서 공원을 지나 쫌 걸어가야 하는데.. 가는길에 이것저것 찍어봤당 ㅎㅎ


제일먼저 우릴 반겨준..이상한 아저씨 ㅠ _ㅠ
저렇게 차려 입으시고 계시면서 같이 사진도 찍고 본인이 포즈도 취하고 그래.. 아하하하;;
그리고 오른쪽 사진은 연주 준비중인 밴드. 저기 단발머리 되게 웃겼어 ㅋㅋ 빵터졌당~



요요기 공원에서 본.. 정체불명의 아저씨들!
모터싸이클 동호회라고 하기엔 그 수가 엄청났고~ 어떤분은 차를 가지고 오신것 같기도 했어.
무슨 모임인진 끝까지 알아내지 못했는데 모임 하는거 보니까 자기들끼리 서열도 있는거 같고
사람들 되게 많이 서서 구경하는데 신경 별로 안쓰더랑.. 신기했어’ ㅁ’ 뭐징..
모임 시작전에 저 아저씨는 계속 저렇게 춤췄어 ㅋㅋ 옆에는 어느 누군가의 부인과 아이인듯?

아래 사진에 왼쪽 두번째 아저씨 머리 대박. 모인사람들중 단연 최고였음!!


요요기 벼룩시장


책에서 요요기 벼룩시장을 보고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별로 안크고’-’ 살만한게 없었으;
사고싶은건 두세개 정도 있었는데 일본에선 입고다닐 수 있지만 한국에 오면 못입을 것 같아서 안샀어 ㅋㅋㅋ
왜 그럴까? 왜 여기선 못입고 다닐까 ㅋㅋ
아무 소득없었고~ 오래 구경도 안했어..ㅎㅎ;;
옆에 빨간옷의 아저씨는.. 벼룩시장에서 저렇게 하고 계시길래 찍어봤어 ㅠ _ㅠ 특이해 특이해..


하라주쿠


요요기에서 다시 하라주쿠 쪽으로 가는길에.. (두 곳이 가까워서 딱히 구분하긴 그렇지만;)
거리에서 그림이 특이하고 예쁘게 그리시는 분이 있길래 한참 구경을 했어 ㅋ
자기만의 그림 스타일로 독특하게 그리는데 정말 맘에 들더라고! 그래서 우리도.. 그려달라고 하기로 했어 ㅋ
(페이는 딱 정해진건 없고 알아서 주는식이었어.. 얼만지 확인도 안하고 그냥 통속에 넣더라는..ㅎ.ㅎ)


쨔잔! 요렇게 그림을 받았습니다^^
그림 그리는건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어떻게 올리지? ㅋ_ㅋ
노란머리에 파란눈, 모자쓰거나 머리가 좀 벗겨지신분 그림같은 경우에는 확실히 더 특징이 잘 살아나는데..
우리는 셋다 검은머리에 검은 눈동자라서 ㅠ _ㅠ 많이 구분은 안가 ㅋㅋ
그래도 요거 받구서 무지무지 기분 좋았당^^

오른쪽게 우리 그림이야~ 다 그리고 옆에 멘트도 적어주고 비닐까지 딱 넣어서 주시더라..ㅎㅎ
맨 위에 머리 제일큰-_-게 나고 아래 왼쪽이 혜원언니, 오른쪽이 혜란언니.
표정도 재치있게 저렇게 해주시더라 ㅋㅋ 근데 난 머리 왜이렇게 크니???
두명 그리면 이름써주는 스타일도 다르고 날짜랑 싸인도 해주는데 우린 셋이라 ㅋㅋ 그림자리도 모자라~
셋이 각각 하나씩 그릴껄 그랬나봐^^;;


그림을 받고나서 너무 덥고 힘들어서 맥도날드에 들어가 잠시 쉬다가..
하라주쿠 거리를 여기저기 구경하고 책에서 나온 맛있는 크레페 가게를 찾아갔지!
책에 나와서 그런지 한국사람도 많더라..ㅋㅋ
주문은 언제나 혜원언니 몫:D 맛나는 크레페 두개를 주문해서 냠냠냠~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맛있는 타코야끼집 ㅋㅋ 요기두 책에 나와서 그런지 한국사람이 ㅋㅋ;;
근데 정말 맛있어!! 끝내줘요~ 문어도 큼직큼직하게 들어가 있고.. 호호 불어서 금새 뚝딱!
오늘 너무 먹으러만 다니나? ㅋ _ㅋ 하라주쿠에 와서 패션보단 음식에 관심이..ㅋㅋ


신주쿠

타꼬야끼 먹고 다리가 너무 아파서.. 길에서 쉬다가 ㅋ 다음장소인 신주쿠로 이동!
우리가 찾으러 간것은.. 바로바로바로!

러브러브러브~ 쨔잔! 요 러브조형물을 찾기위해.. 얼마나 힘들었다구 ㅋㅋ
지도가 자세하지 않아서.. 좀 돌아서 가가지구 되게 힘들었어@_@
그래도 찾으니까 기분좋아서 찰칵찰칵 ㅋ


이쁘지? ㅋ_ㅋ 요거 뉴욕이랑 필라델피아에서도 똑같은거 있대..^^
일본에 있는건 영화 ‘전차남’과 여러드라마에 나왔다고해..ㅎㅎ


신주쿠까지 왔는대! 힘들다고해서.. 러브만 보고갈 순 없쥐!
저 뒤에 보이는게 도쿄도청이야~ 45층으로 가서 구경하면 되고 물론 무료!
도쿄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일거라길래 멋진야경을 생각하면 열심히 가는중~
(건물 되게 멋지게 지었지? 보면서도 독특하더라.. 책에서 본 내용을 좀 쓰자면.. 독특한 디자인을 추구하다 보니
방수가 제대로 안돼 54층 건물 전체에 비가 새지 않는 곳이 없대 ㅋㅋ;;
조금..안습?;;)



도쿄도청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들..ㅎㅎ 점점 어두워 지는거 보여?
내부 조명이 밝지 않아서 많이는 못찍었어^^a
야경보려구 기다리다가.. 어둑어둑 해질쯤부터 사진을 좀 찍었는데~
글쎄 다 흔들려버려서 ㅋㅋ 올릴게 없네 ㅠ _ㅠ 흔들린거라두 좀 올려볼까?


화질이 안좋아도 이해를..^^;; 잘보면 도쿄타워두 보여!
야경 구경하고 놀다가 8시쯤 내려가려고 엘레베이터 쪽으로 가는데 사람들이 좀 모여있더라구 거기에..
그래서 야경좀 더 찍구 가려고 거기 같이 있었는데 직원이 모라고 모라고 하네?
언니말 들으니 뭐가 보인다나봐.. 그래서 뭔가 하고 창밖만 보고있는데
글쎄!! 도쿄타워 근처에서 하는 하나비가~ 여기서도 보이는거야~ ^^
우리 하나비 못봐서 아쉬워 했는데.. 불꽃 빵빵 터지는거 멀리서지만 잘봤당..ㅎ.ㅎ
사진은 안찍고 동영상 찍었는데.. 화질이 별루^^;; 야간엔 역시 힘들어;

(우리나라 여의도에서 하는 불꽃축제는 음악도 흐르면서~ 멋지게 하잖아..
일본에서는 -언니가 봤었는데- 주구장창 불꽃만 터진대.. 음악 이런거 없대;;
불꽃만 펑펑 터지구 사람들이 큰거 터질때 ‘와~’하는 함성밖에..없대 ㅋ 한 2시간 정도를 그렇게 한다나봐;;)

한 몇분 보다가 내려왔어..힘들어서 ㅋ


회전초밥

일본에 왔으니.. 초밥도 먹어줘야지!! 치바역 근처에 언니가 맛있는 집 있다기에 먹으러 갔당^^
결과는.. 대만족만족만족> _< 완전 맛있고.. 회 안먹는 나조차 반해버린 ㅋ
(빨간살과 비늘이 보이는 생선초밥같은건 잘 안먹고..돌아가는거중에 먹을 수 있을만한거만 먹어 ㅋ)


이건 연어초밥!!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고 먹을 수 있는것 중에 하나야 ㅋ
근데 정말 맛이.. 아주그냥~ 죽여줘요~ 이거랑께! 내가 연어만 몇접시 먹었더라..ㅋㅋ
입에서 사르르 녹는데 정말 맛있더라고 ㅠ _ㅠ 나 흐뭇해 하는거 보이지? 짱야 ㅋ


요거는 후식~ 에스프레소 푸딩과 생크림 크레페 ㅎ.ㅎ
사람들이 많아서 회전바에 초밥만 많이 다니길래.. 언니가 주문해서 받은 후식 ㅋ
푸딩은 맛있는데 내가 먹기엔 좀 쓰고 ㅋ 겹겹이 쌓인 크레페(케익이라고 해야하나?)는 정말 환상임~
사르르 녹아녹아, 오늘 여러번 녹아~ㅋㅋ 진짜 맛있더라 ㅠ _ㅠ
나 회전초밥 처음 먹어봤잖아.. 좋았어 ㅋㅋ 연어랑 크레페 짱좋아!!
서울 오기전에 한번 더 가려고 했는데.. 못갔어ㅠ _ㅠ 아쉬워 쫌 ㅋ

오늘은 먹기도 많이먹고 다니기도 많이 다닌듯! 금강산도 식후경! 먹으면서 다녀야돼.. 어딜가든 ㅎ _ㅎ

아~ 또 가고싶다! 치바의 초밥집 > _<

|

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8




디즈니 씨 가는길


아침부터 신나게 신나게 준비를 하고~ 열차를 타고 벌써 디즈니리조트 입구에 도착!
저기 보이는 모노레일을 타고 디즈니 씨로 갈거야~



귀여운 손잡이부터.. 창문까지 ㅠ _ㅠ 온통 미키마우스 ㅋ 완전 센스있는데?
모노레일이 정차하는 역 4개 중에 디즈니 씨가 제일 끝이라서 가는동안 풍경도 찍고..ㅎㅎ


디즈니 씨


꺄♡ 드디어 왔어~ 디즈니에 ㅋ 지구모양에 나 우리나라 쪽으로 손가락 뻗었는데~ 호주가 있넹 ㅋㅋ
요기 인형들 애들이랑 참 잘놀아주더라! 장난도 치고 하면서 ㅎㅎ



세자매 기념샷^^ㅋ 사진찍어주는 사람이 있길래.. 우리도 줄서서 찰칵 ㅋㅋ


기념품샵에 들러서 제일먼저 머리띠를 하나씩 골랐지^^ (어딜가든 꼭사야혀 + _+)
혜란언니 마법사미키, 혜원언니 스티치, 난 밤비! 요거 쓰고 베네치안 곤돌라 타러가는길~



베네치안 곤돌라를 타며 둘러보는 풍경.. 멋지구리구리- _-b
한 배당 두명의 곤도리에가 있는데, 혜원언니 뒤에 보이는 사람이 앞쪽사람으로 이것저것 설명도 해준 가이드 같은 사람,
혼자 포즈취한 사람이 뒤쪽사람. ㅋ 설명하는거 일어라서 하나도 못알아 듣는데 포즈쥐하니까 우선 찍고본다 ㅋ
다 타고난 다음에 뒤쪽 사람이 더 귀여우니까 같이 찍었당 ㅋㅋㅋ
타는동안 경치는 정말 멋졌는데+ _+ 해가 너무 이글이글 타올라서 더웠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서ㅎㅎ 사진들이..크게봐야 정말 좋은데 ㅠ _ㅠ 아쉽당..


두번째로 타워오브테러를 탔는데- ㅁ- 뭔지도 모르고 타서 진짜 깜놀이었던!!
우리나라의 번지드롭 같은건데.. 정말 으스스했어 ㅋㅋ 깜놀깜놀 ㅋ 혜란언니 울뻔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지역을 이동하면서ㅎㅎ 배경이 너무 멋지니깐 사람을 작게하고 배경을 크게 담아 찍었더니
작게 줄여서 올릴땐 사람이 잘 보이지도 않는구려 ㅋㅋ
자세히보면 우리 다 보인다^^ㅋ 어디어디 있을까 ㅋㅋ



배가 보이는 포토존에서 신났어 아주 ㅋㅋ
출발할땐 흐릿했는데 점점 맑아져 가는 하늘.. 정말 더웠어 ㅠㅠ



내가 참 좋아하는 사진 ㅋ 너무 행복해보임 > _<  뒤에 혜란언니 비켯! ㅋㅋ


예쁜 건물앞에서 ㅎㅎ 해가 쨍쨍해서 사진 크게보면 표정 왕구림 ㅋ

아래는 우리가 세번째로 탄 ‘아쿠아토피아’ ㅋ 이거 기다리는데 햇살 대박이었음 ㅠ _ㅠ

놀이기구 몇개타고 너무 지쳐서 ㅋㅋ 간단하게 뭐좀 먹으면서 쉬다가 다시 출발~
네번째 ‘해저 2만 마일’ 타러 가는길.. 지하로 내려가야해 ㅎ.ㅎ



해저 2만 마일을 타고 나왔는데 저 산위에서 무언가 쑹~ 내려간다.
재밌겠다 싶어서 직원에게 물어 찾아간.. 다섯번째 ‘센터 오브 디 어스’



줄이.. 끝이 보이지 않아 ㅠ _ㅠ 장장 두시간여를 기다렸다가 탈수 있었어;;
다리도 아프고 힘들었는데, 그래도 나름 사진도 찍고 나중엔 닌텐도 하면서 버텼어 ㅋㅋ
재밌긴 재밌더라 ㅇ _ㅇ 빠른 스피드와 산위에서 내려갈때의 짜릿함? ㅋㅋ

그런데 우리.. 너무 놀이기구만 타다가 디즈니 인형애들하고는 사진 하나도 못찍은거 있지- _-
사실 날이 너무 더워서 밖에 돌아다니기 너무 힘들었어 ㅠ _ㅠ
나두 애들이랑 사진 찍고 싶었는데.. 요거 타구서 밖에 나가니까 날이 어둑어둑 ㅋ
캐릭터 애들은 볼 수 없었어 ;ㅅ; 타워오브테러 줄서있을때 몇명 봤는데.. 뛰쳐나가지 못했어 ㅋㅋ



어둑어둑 해진거 봐 ㅋㅋ 가로등도 들어오고.. 아직 구경못한곳이 훨씬 많은데!!
시간이 너무 빨리갔다 ㅠ _ㅠ



요기는 머메이드 라군~ 인어공주 테마 ㅎㅎ 힘들어서 구경도 잘 못하고 후딱후딱 사진만 ㅠ _ㅠ


아라비안 코스트로 가는길에..ㅎㅎ 바로 위에 사진은 여섯번째 ‘레이징 스피릿츠’
왜 그렇게 놀이기구에 집착했을까.. 정말 이것만은 타지 말았어야 했는데 ㅠ _ㅠ
한시간 가량 기다려 타고 나오니 완전 밤- _- 오른쪽 사진처럼 되어버린;;
완전 힘들고 짜증나게 기다렸는데 별로 재미없었어 ㅋ 후회막급 ㅠ _ㅠ



여섯번째 놀이기구를 타고 힘들고 지쳐.. 공연무대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쉬다가 ㅇ _ㅇ
공연할즈음 되서 나와서 바닥에 앉아 기다리는 도중 찰칵!



우리가 본 공연은 ‘Bon Fire Dance’.. 별로 기대안하고 재미없으면 보다 가야지 했는데
완전 대박! 너무너무 재밌고 즐거운 공연이었다^^
미키와 미니 인형도 나와서 춤추고 알라딘과 쟈스민 공주도 나왔다 ㅋ 마지막 사진은 지니!
여러명의 댄서들이 무대 사방을 둘러싸고 춤도추고 퍼포먼스도 하는데 진짜 멋졌어 ㅠ _ㅠ
뒷부분엔 사람들 다 일어나게 하고 무대에서 춤 동작을 가르쳐 줘.. 느린 박자로 몇번 같이 춘담에
좀 빠르게 음악을 틀고 다같이 춤을 추는데.. 우리도 디게 힘들고 지쳐있었는데 ㅠ _ㅠ 완전 신나게 춤 ㅋㅋ
나중엔 음악 점점 더 빠르게 틀고서 추는데 열심히 따라했어 ㅋㅋ 신났어 ㅋㅋ
말하는건 다 일본어니까 하나도 못알아 들었지만 신났어 ;ㅅ; 재밌었어 ㅋ



즐겁게 공연을 본 후 야경을 찍으면서 디즈니 씨를 떠나려고 하는중..ㅠ _ㅠ
여전히 진행되는 우리의 쇼쇼쇼. 상어 내가 들고있음 ㅋ



떠나기가 아쉬워.. 낮에 못찍은 사진이나 많이 찍자고 다짐한 우리들 ㅋ
밤이라 많이 흔들린것도 많아서 또 한번 아쉬운 ㅠ
그래도 멋진 야경사진 전문가 임혜원씨가 ㅋ 나와 혜란언니는 카메라 받침으로 사용하여 좋은 사진 많이 남겨 주셨음 ㅋㅋ



세자매의 멋진 포~즈! 간판만 보면 정말 브로드웨이인줄 알겠는데?ㅋㅋ


야경도 멋지다+ _+ 사람들은 다 지나가는데 우리만 찰칵찰칵 ㅋ 집에가기 아쉽다구 ㅠ _ㅠ


디즈니 씨를 뒤로 하고 나와서 입구 옆 디즈니 씨 플라자에서 ㅎㅎ
배경으로 있는 디즈니 그림, 자세히보면 사진으로 되있는 거당 ㅇ_ㅇ 신기해 ㅎ
그리고 세자매가 같이 찍었던 지구본도 찍고~ (참! 올해가 도쿄디즈니리조트 25주년이래:D)



이제 정말 가는거야.. 입구앞에서 서운한 빵 ㅠ _ㅠ
발길이 떨어지질 않아 디즈니 씨 플라자에서 한참이나 사진찍고 놀다가 나왔다..


다른날 여행 사진들은 정리해서 올리면서 즐거웠는데 오늘은 너무너무 아쉬운 마음만 더 커졌다..
왜이렇게 놀이기구에만 집중했을까!! 날도 더웠지만 그래도 아쉬운 마음뿐!
캐릭터들하고 찍은 사진이 없는게 제일 아쉬운듯- ㅁ-;; 그리고 다 못돌아본것도..

혹시나 다음번에 또 올 기회가 있다면.. 그땐 반드시 놀이기구 제쳐두고 구경부터 하리 + _+
아쉬운 마음만큼이나 정말 멋졌던 도쿄 디즈니 씨♡

|

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9




아침식사


아침은 혜원표 텐동 ㅋ 여러가지 튀김에 간장소스를 얹어서 맛나게 먹었지~ 냠냠냠냠 ‘~’
오늘의 일정은.. 주변의 일본여행을 했던 사람들이 모두 강추했던 오다이바+ _+ 나도 기대가 엄청 되었지롱 ㅋ



아쿠아시티


쨔잔~ 유리카모메를 타고 도착한 오다이바^^ 어쩜 오는길 사진은 하나도 없지? ㅋㅋ
아쿠아시티 가는길에서 후지TV를 배경으로, 그리고 저 멀리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 ㅎㅎ
낮이라 그런가!! 별로 멋이 없는데? ㅋㅋ
날씨가 많이 흐리지 않았는데.. 하늘이 뿌옇게 나왔다 ㅎㅎ



아쿠아시티에서 장난감가게 앞 꼬질꼬질한 스티치랑..ㅋㅋ 그리고 점프 만화책 40주년 기념 벽- _-;;
우린 쇼핑하러 온게 아니라서 딱히 할게 없더라;; 매장들 보긴 봤지만’ㅡ’ 그냥.. 둘러보는게 전부? ㅎㅎ



그래도 돌아댕기다보니 배는 고프다..ㅋㅋ 아쿠아시티의 어느 라멘집에서 점심을 냠냠!
좀 특이해보였어 + _+ 고기도 들어있고 기름도 동동;;
보는거에 비해 첨엔 정말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나중엔.. 넘 짜서 좀 남겼어 ㅠㅠ
그래도 셋중에 내가 시킨게 젤 맛났음 ㅋ_ㅋ



후지TV


오다이바에서 제일 감동(?) 받았던 후지TV ㅎㅎ
우리나라에서 방송국은 일반사람들이 들어갈 수도 없고, 가봐야 할것도 없으니 갈일이 없지만..
여기는 방송국 앞에서 방송사 캐릭터 제품을 팔거나 먹거리 파는게 있어서
사람들도 바글바글하고 이벤트 같은것도 하고 그러더라고..
건물안에도 들어갈 수 있는데, 1층은 오른쪽 사진처럼 전시해놓고 이벤트 & 판매부스 들이 있어 ㅎㅎ



요 사진 저 아저씨 캐릭터(이름이 뭐야? ㅎㅎ) 이벤트 부스에서 직원이 찍어준 사진..
돈받고 찍는것도 아닌데 직원 정말 친절하고 ㅠ _ㅠ 이건 우리 디카로 찍은거지만 이벤트용 카메라로 찍은 담에
사진 인화도 원하는 매수만큼 무료로 해주더라.. 우린 3장 받았어^^
우리나라 같았으면 막 서둘러서 하고 그랬을거 같은데 여기선 앞사람들 옷입고(사진에 흰옷) 사진찍고
인화할동안 옷 다시 벗어서 걸어놓고 하는동안 줄서있는 사람들은 불평도 안하고 당연한양 기다리더라..
바쁘게 하지않아서 좀 오래 기다렸거든.. 근데 여기선 다 그러니까 맘이 느긋해져서 편하더라 ㅎㅎ
직원들도 옷 입는거 하나하나 다 도와주고 너무 친절해 ㅠㅠ 완전 감동이었어 ㅋㅋ

일본 돌아댕기면서 느꼈는데.. 난 정말 별것도 아닌거에 참 서두르며 지냈던거 같아 ㅎㅎ
우리나라에 있으면 자꾸 뭔가 빨리빨리 해야할것같은 느낌이거든!
근데 여기선 계산할때 동전을 찾는동안에도 직원이나 뒤에 줄서있는 사람이나 별로 신경쓰이지 않더라고..
왜 우리나라에선 자꾸 신경쓰여서 빨리빨리 하게되는지 모르겠어 ㅋㅋ 나만그래? ㅋㅋ



비너스포트


비너스포트의 상징인 분수대와 하늘 ㅎㅎ (우리동네 왕십리 엔터6에서 어설프게 따라해놨지 ㅋ)
정말 분위기 있고 멋있더라.. 엔터6 비교 안돼! 비너스포트가 천정도 더 높고 고급스러워 ㅋ



비너스포트 어디에선가 자동차 전시를 해놓은 곳~ 조명때문에 사진이 흔들리고 못나왔지만 나름 괜찮음 ㅋ
여기도 쇼핑몰인데 살게 없으니까 쫌만 구경하고 우린 여기처럼 사진 찍을 수 있는곳을 찾아 다녔어 ㅋ



무슨 자동차였더라.. 생각 안나는 어느 브랜드에서 비너스포트에 전시해놓은거 있었는데 귀찮아서 안갔어 ㅋ
비너스포트 사진은 여기까지네:)
쇼핑하러 온것도 아닌데, 죄다 쇼핑몰이라 ㅋㅋ 힝힝, 다 브랜드라 비싸더라고 ㅋㅋㅋㅋㅋ



오오에도 온천


여기가 바로 오오에도 온천~ 온천이 처음이라 궁금하기도 하고 워낙 뜨거운데를 싫어해 걱정도 하고..
기대반 걱정반으로 갔었는데............

일단 입구로 들어와서 신발넣고 계산하고 (한국인 직원이 있어 불편함 없었음;;)
유카타 받아서 갈아입고 오니.. 요런 아늑한 분위기의 실내가 ㅎㅎ



밖으로 나가 족욕을 즐기며 사진찍기 ㅎㅎ 파란유카타 큰엉님, 노란유카타 작은엉님, 분홍유카타 나 ㅋ
물길을 따라 걸어다니거나 앉아있으면 되는데.. 걸어갈때 완전! 바닥 지압돌들 때문에 아프다.. 마이 아프다 ㅋ



좀 걷다가 안되겠어서 자리에 안착 ㅎㅎ 발만 담구고 노는데 모기들이-_- 개떼처럼 몰려듬..
저기서 잠깐놀다가 다리에 모기물린 자국이 우수수수수~ 큰엉님 한 열방 물리신듯!



족욕마치고 들어가는 길에.. ㅎㅎ 점점 어두워지고 있어~
혜원언니 독사진에 손에 여의주야? ㅋㅋ 이런 마법사 같으니라고!
뒤에 조명이 어쩜 손에 딱있냐 ㅋ 내가 찍었어!! 우후후훗~ 좋아라한다 ㅋ

온천하러가는 입구에서 샷! 분위기가 참 좋아요^^
우린 이제 온천하러 갈꺼야~


금~방 온천을 끝내고- _-;; 실내에서 노는 사진들.. 사진이 어둡고 화질이 안좋아도 이해를!
쌩얼이라 보정하기 싫은 마음이 팍팍? ㅋㅋ



여기까지 온천사진:)

언니들이랑 노는건 좋았지만..다신 온천을 오지 않아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다른곳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냥 목욕탕에 온 느낌이랄까.. 흠흠
실내온천엔 한쪽엔 씻을수 있는 곳이 쭉 있고 한쪽엔 여러종류의 탕들이 있어. 실외온천엔 작은 탕들이 몇개 있고..
내가 뜨거운곳에 들어가 있지를 못하니 정말 별로야 ㅠ (나한테만 해당되는 말이니 저곳이 나쁘다는건 아냐~)

따뜻한 탕이 하나 있어서 거기에는 좀 오래 들어가 있었는데, 다른곳은 정말 너무 뜨거워서-_- 있을수가 없었어..
꼬마애들도 잘 있던데 나한텐 너무 안맞는거 같아 ㅇ_ㅇ
현기증이 나는거 같고 머리가 멍해져서 탕속에 있을수가 없어.. 흑흑 따뜻한건 좋지만 나한텐 너무 뜨거워.. 젠장!
그거말곤 - ㅁ- 잘 놀았어 ㅋㅋ 사진찍으면서도 재밌었고 여행온거니까 원래 기분도 좋고 ㅋ

아참참! 한가지가 더 있군.. 여행내내 아마 여기서 한국인을 제일 많이 본듯해..
일본인은 거의 없고 한국사람만 많은거 같애+ _+ 아마도 많이 알려져서 그렇겠지?
한국인 직원까지 있는거 보면 많이 오는거겠지만.. 왠지 여행지에서 보면 반갑지 않더라고 ㅋㅋ



야경


온천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니 벌써 깜깜한 밤~ 야경을 보기위해 다시 아쿠아시티로 슝!
유리카모메 하루 이용권을 끊어서 다니기가 참 편했어^^
앞자리에도 탔었는데 왜 사진을 안찍었지? ㅇ_ㅇ 유리가 커서 경치도 잘 보이고 재밌었는데 ㅋ

아쿠아시티에서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주변 야경도 찍고..
밤이라 사진이 자꾸 흔들려서 힘들었지만 :) 잘나온건 대부분 혜원언니 솜씨..멋지다!



색이 계속 변하는 관람차 ㅎㅎ 타진 않고 사진만 찍었당~
관람차를 배경으로 우리도 찍었는데 밤이나 심령사진이 나오니 패쓰 ㅋ
관람차 까지만 찍고.. 우리는 집으로 고고씽~



잡담

풍경은 정말 멋있었어^^ 볼것도 꽤 있었고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기대했던거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움도 있었어..
우리의 일정에 쇼핑이 더해있었더라면 좀 달랐을까? ‘ㅡ’a
뭐가 사고싶긴 했지만 비싸니까 사지 못하겠더라고 ㅋㅋ 일정이 기니까 아껴야했어^^
그래도 유명한 곳에 댕겨오니 왠지모를 뿌듯함이.. 아하하하 ㅋ

|

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10




바다가는길 + 아침식사


이 사진의 주인공은 말이지, 검은옷의 여자와 푸른색 와이셔츠의 남자가 아닌데 말이지..
고 앞에 보따리 하나씩 메고 가는게 큰엉님과 나! 우리가 입은 옷속엔 수영복이......ㅋㅋ
바다를 가기위해 아침일찍 준비를 하고 나왔더니 출근시간과 겹쳐서 회사원들이 바글바글 ㅋ
편의점 가려고 신호등 기다리는데.. 우리말곤 전부 회사원들(같아 보이는) 뿐이었어 ㅎㅎ
뻘쭘하기도 했지만 남들 일하러 갈때 놀러가는 기분이란! 훗 ㅋㅋ



아침먹는 사진은 왜 나뿐인거지!! 편의점에서 사온 음료랑 빵이랑.. 열차안에서 냠냠~
이날은 치바역 말고 혼치바역에서 열차를 탔는데, 바다가려고 내린역이 어딘지 모르겠네 ㅇ_ㅇ
혜원언니가 놀러갔었던 바다를 또 간건데.. 그냥 언니만 따라다니니까 잘 모르겠당 ㅎㅎ
열차를 내려서 땡볕에 한참을 걸어갔던.. 어디냐고 투덜투덜 댔던.. 하하하하!



바다 - 물놀이


바다에 도착해서 근처 공중화장실-_-에서 후다닥 옷을 갈아입은 뒤에 바다 근처에 자리를 잡고 파라솔 꼽기~
여기는 우리나라처럼 자리값?이라고 해야하나.. 가게들이 파라솔 꼽아놓은곳 빌리는게 아니라
그냥 원하는 곳에 내꺼 꼽으면 돼 ㅋ 물론 비치의자나 파라솔도 빌릴 수 있고.. 우리나라는 자리 쓰려면 돈 내야 하잖아 ㅠ
우리는 비치의자 하나 빌려서 우리 파라솔 꼽아놓고 우리자리~ 해놨어 ㅎㅎ

이제 바다로!!



시원~한 바다!! 날씨가 중간중간 구름고 있고 그랬는데 놀기엔 정말 좋았어 :D


요거요거 진짜 재밌었어 파도놀이 ㅎㅎ 잔잔하지 않고 파도가 간간히 와줘서 신났어~
첨엔 놀다가 모르고 파도 그냥 맞아서 물먹구 그랬는데, 파도올때 같이 점프해주고 물에 쓸려다니면 완전 재밌어 ㅠ _ㅠ
으앙, 또 놀고싶다!


집에가는길


푸르른하늘~ 좋고! 한.. 두세시간 정도? 중간에 점심도 먹고 또 물놀이하고 놀다보니 지쳐지쳐..
힘들어서 그만 놀고 이제 집으로^^
바다를 뒤로하고 보따리 짊어지고 가는 나와 큰엉님 ㅋ 아쉬운 마음을 담아 찍은 바다보는 사진 ㅋ
신나신 작은엉님과 큰엉님 ㅋ

사람이 완전 바글바글 하진 않아서 놀기 편했어.. 크게 유명한곳은 아닌가봐..a
노는거랑은 별 상관 없지만:)


저녁식사 - 삼겹살


신나게 놀다가 집에왔으니 잠깐 쉬어주고^^ 저녁은 우리의 피로를 풀어줄~ 삼겹살!! - _-b 뚜둥!
맛있게 구운 꼬기와 싱싱한 상추! 양념한 양배추와 부추, 뜨신 밥과 깍두기, 그리고 양념고추장 ㅋ
다시봐도 행복한 밥상^^ 노는 내내 정말 잘 챙겨먹은듯해 > _< 꼬기좋아 ㅋ


맛있는 꼬기를 먹으며 건배~ 언니들은 아사히 맥주를! 나는 사이다를 ㅠ _ㅠ
왜 내가 맥주를 못먹어 가지고 맨날 음료수야 ㅋ 에잇에잇!
그래도 꼬기가 맛있으니.. 좋구나~

오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

|

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11




아침식사


바다에서 놀고 푹 자고 일어난 다음날~ 우리의 아침식사! 오늘은 혜원표 물냉면 + 쫄면~
보기에도 그럴싸 하지? 맛도 죽여 ㅠㅠ 완전 요리사가 됐다니깐..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셋이서 냠냠 먹고 오늘의 일정을 다시한번 체크!

오후가 되어서 느긋하게 출발~ 신바시역의 커다란 장난감 가게에 갈꺼야 ㅎㅎ



신바시역의 하쿠힌칸


완전 귀여워 완전 귀여워! 인형들 정말 너무 귀엽고 그렇드라 ㅠ _ㅠ
여긴 신바시역에서 5~10분 거리의 장난감 가게 하쿠힌칸! 오바상이 가고싶다고 책에서 발굴해낸 곳..
1층부터 4층까지 장난감으로 이루어진 장난감 천국 > _<
인형들이 정말 어찌나 이쁜지.. 몽땅 쓸어오고 싶었어 ㅠ _ㅠ



가게에서 찍은 두장의 사진 ㅋㅋ 첫번째는.. 부끄럽다 ㅋㅋ 안맞는 애기용 모자쓰고!!
두번째는 애들용 책상과 의자.. 완전 깜찍함! 난 소방차 위에 앉았어 ㅋㅋ
하쿠힌칸에서 구경을 오래 했는데 산건 하나도 없어 ㅇ_ㅇ 우린 지출을 아껴야 하고.. 에.. ㅋㅋ
실바니안은 고텐바에서 많이 샀으니깐 ㅋㅋ 딴건 없어 ㅋㅋ


모스버거


윤세돌씨의 강력한 추천으로 찾아간 모스버거! 어쩐지 처음듣는 이름같더니만.. 우리나라에는 없다네 ㅠ
요기는 롯본기역의 모스버거입니당 ㅋ 장난감 구경하고 버거먹으러 찾아왔어~
떨리는 마음으로.. 가게 진입 ㅋ 두근두근 ㅋ 얼마나 맛있을까 ㅋ

결과는... 대 성공!! 윤세돌 박수 짝짝짝 ㅋ
버거는 따끈따끈, 주문이 들어가야 만들어지는 방식으로 야채도 싱싱하고 정말 맛있음!
살아있는 양상추가 보이느냐~ ㅎㅎ 소스도 듬뿍, 정말 맛있었어.. 또 먹고싶다 ㅠ



요거는 먹다가 심심해서 찍어본 모스버거 마크들 ㅋ 깔끔하게 프린트 되어있어 눈길이 간다 ㅇㅇ
컵 하단 로고, 양파링 봉투의 새싹, 종이컵의 새, 버거종이의 무지개.. 그냥 왠지 모르게 찍고 싶었어;
깨끗한 이미지같은 느낌이 ㅋ 버거도 완전 맛있고! 우리나라에도 생겼으면 하는 생각을 잠시.. 근데 비싸려나??



롯본기 거리 (아사히 TV 가는길에)


버거를 먹으며 수다를 떨다 다시 밖으로 나와서~ 우리는 아사히 TV에 구경갈꺼야~
롯본기역에서 아사히 TV로 가는길에 도쿄타워가 보이길래 찰칵 ㅋ
길거리 한복판에서 사진찍고 막~ 바람불어서 머리 너무 날리고.. 이쁘게 찍고싶은데 잘 안됐당 ㅋ_ㅋ



요기는 롯본기 힐즈 모리타워 앞임다 ㅋ
다시한번 도쿄타워를 배경으로 찍공^^ (뒤 하늘이 밝아서 우리가 어두웡 ㅠ)
아래사진 거미는 언니가 꼭 올려달라던! 마망이라는 이름의 거미조각.. 프랑스어로 엄마라는 뜻.
언니둘이 유럽여행 갔을때 이 거미조각에서 찍은 사진 있었는데.. 언니가 어디라고 말해줬는데 까먹음 ㅠ



아사히 TV


아사히 TV에 도착! 1층에서 캐릭터들과 사진찍기..ㅎㅎ 도라에몽과 아따맘마 ㅋ 아따맘마 웃겨 ㅋ
요기는 방송국마다 캐릭터 전시해놓은게 참 많은거 같아, 좋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아사히 TV 50주년 기념 도쿄타워 모형 앞에서~ 올해가 50주년 인가봐? 저렇게 꾸며져 있더라구..
혜란언니 방향에서 찍을껄, 우린 어둡게 나왔어 ㅋ
4번째 사진은 샵에서 물건살때.. 도라에몽 과자랑 아따맘마 초콜렛 구입중! 훗 ㅋ



일본에서 공부중인 중학교 친구 쏭양! 메신져로 만나기로 약속을 한 오늘~
쏭양을 보러 세자매가 우에노 역으로 출동 ㅋ 몇년만에 보는건지..ㅠ
우에노에 뭐가 있는지 몰라 쏭양을 따라온 오꼬노미야끼집.(맞나?) 암튼, 방가방가 쏭양!

요기는 주문하고 재료를 받으면 스스로 해먹는 오꼬노미야끼집 ㅋ 신기신기~
처음이니까 쏭양이 요리사! 재료를 섞고 철판에서 모양을 만들고 익혀요..ㅎㅎ
사진 작게해서 순서대로 놓으니까 요리법 같음 ㅋ


다 만들어진 동그란 오꼬노미야끼를 4등분 하고 각자 접시에 덜어서 먹는거야 ㅋ
가쓰오부시도 얹고~ 소스도 뿌리고~ 맛있게 냠냠:) 정말 맛있음- _-b
오늘은 하루종일 맛있는거만 잔뜩 먹네.. ㅎㅎ



이번엔 양배추로 소스랑 지글지글해서 먹는건데 이름은 몰라.. 잘 몰라서 쏭양이 먹어본거만 시켰지롱 ㅋ
양배추는.. 맛이 음.. 그냥 그래서 ㅋ 처음에 먹었던걸로 또 주문~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아서 여러개 먹어.. 맛있어 ㅎㅎ
이번엔 요리사 혜원언니가 도전! 지글지글 한면을 익힌 다음에.. 뒤집기도 무사히 성공!
오바상은 뒤에서 뭐하세용 ㅋ 가지각색의 포오~즈 ㅋ

저 가게 이름은 생각 안나지만.. 만들어 먹는게 신기하고 ㅋ 맛있었어~ 양배추 빼공 ㅋ
쏭양은 나도 오랜만에 보는거고 언니들은 첨 본거라 어색할까 걱정했는데 잘 놀다왔음 ㅎㅎ
혜원언니는 같은 일본에서 일어를 공부하는 공통화제로 얘기도 잘하고 ㅋ 언니가 원래 말을 잘해 ㅋ
두어시간 정도 수다떨고 만들어먹고 놀다가 바이토에 지쳐 피곤한 쏭양과 안녕을 ㅠ
그래도 쏭양집이 우에노 근처라 이리로 오길 잘했징 ㅋ

우에노역에서 가게 좀 구경하다가 까망색 도쿄바나나를 팔길래 기념으로 낼름 구입!
보통 노란색만 봤는데 까망거 신기하더라.. (근데 나중에 보니 다른곳에서도 많이 팔더라 ㅎㅎ)
그리고 치바역에 와서 선물용 병아리빵 구입^^ 요건 좀 여러개 샀어~ 귀엽더라구..
|

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12




아침식사


바쁜 일정이 없으니 오늘도 느긋하게 나와서~ 아침겸 점심으로 먹는 텐동 ㅎㅎ
언니가 맛있다고 했단 치바역 근처 텐동집!
또 각자 셋트 하나씩 시켜서 먹은.. 그래도 안남기고 다 먹음!
왼쪽건 혜란언니꺼 오른쪽건 내꺼 ㅎ 그리고 다 먹은 후 만족하는 혜원상 ㅋㅋ
언니껀 튀김아래 밥이 있어서 면이 적은데 내껀 튀김 몇개에 면이 많아서.. 진짜 배불렀다 ㅋㅋ
튀김 정말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어~ 느끼하지도 않고 담백담백!
면도 탱탱 쫄깃쫄깃, 육수는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고.. 굿굿- _-b



쇼핑 + 리사이클 숍

든든하게, 맛있게 먹고 근처 쇼핑몰에서 쇼핑을 했지^^
그런데... 여기.. 사진이 없네..- ㅁ-;; 다 갔었던 곳이라 특별히 안찍었나 ㅋㅋ 쇼핑에 바빴나 ㅋㅋ
별로 많이 산건 없는데 ㅇ_ㅇ 페리에랑 파르코에 들러 구경하구.. (내가 바지를 이날 샀던가!! ㅎㅎ;;)
오늘의 주요 일정인 리사이클숍에 갈꺼야~

날씨가 너무 더워서 리사이클숍까지 걸어가기 힘드니까 택시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어쩜어쩜 택시가 한대도 안보이냐...................절망;
슬슬 숍가는 방향으로 걸어서 이동하면서 계속 택시를 찾는데 진짜 없더라 ㅠㅠ
오바상 짜증 폭발해주시고 ㅋㅋ(이게 누구때문에 가는건데! ㅋㅋ)
한 20-30분쯤 걸려 택시를 겨우 잡아 리사이클숍으로 갔지......만! 여기도 사진이 없넹^^;;

리사이클숍의 이름은 생각 안나지만.. (책에 나온게 아니라 혜원언니가 알고 있던 곳이라)
여러층의 건물에 아이들 장난감과 인형, 생활소품과 의류잡화까지 정말 엄청나게 많은 상품들이 쭈욱~
관심있는 몇몇곳만 주의깊게 봐서 전체에 뭐가 있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도서랑 음반도 있었던거 같고 가전제품이나 가구는 있었는지 없었는지 잘 모르겠네.. ㅎㅎ

우리가 관심있게 본 곳은 역시나 장난감:D 아하하하! 오바상은 여기서 실바니안 집을 한채 구입하셨지요!!
새제품보다는 몇가지 하자가 있었는데 박스에 상세히 다 적혀있어서 그거 감안하고 저렴하게 구입:)
다른 인형이나 장난감들도 정말 많은데 그중엔 정말 새제품 같은것도 많고 낡은것도 많음 ㅎㅎ
잘 고르면 좋은거 건질 수 있을듯! (제품구성물 중 하자가 있거나 빠진것은 포장에 적혀있음)

그리고 또 한곳은 의류코너 ㅋ 많은양의 옷들이 옷걸이에 좌르륵~ 그렇지만 산건 없다는거;;
가격이 정말 저렴해서 몇개 고르긴 했는데.. 역시나 한국에선 잘 입지 못할거 같아서 안샀어..
나중엔 째꼼 후회도 했어 ㅋ 이쁜치마 ㅠ 그냥 살껄?? ㅋㅋ



요 사진은! 리사이클숍에서 쇼핑을 마치고 맛있는 케익집을 찾아가는 길에..
실바니안 집을 한채 들고 가시는 오바상의 모습 ㅎㅎ 날씨 정말 캐더움 ㅠ _ㅠ
짜증 폭발했던 오바상, 집으로 가라앉히시고 열심히 걷는중.. 한 10-20분 걸은듯? 더 걸렸나..



맛있는 케익집


케익집 도착^^ 요기도 혜원언니가 추천한 곳! 역시나 이름은..ㅠㅠ;
작고 약간은 허름해 보이기도 하는 이 카페는 음료와 케익도 있지만 식사도 됨 ㅎ(스파게티랑.. 뭐뭐 있더라?)
카페에 올라가는 엉성한 계단과 ㅋ 카페내부에서 바라본 입구..
규모가 작아 테이블도 많지 않던데.. 입구 옆쪽에 대기실(?) 비슷하게 장소가 있더랑 ㅋ



아기자기한 내부 인테리어~ 소품들이 벽에 장식되어 있고 여러종류의 작은 원단들이 천장과 벽에 걸려 있다.
귀여운 원단도 많음..ㅎㅎ 세련된 도시의 카페말고 한적한 동네의 아담한 카페 분위기!
아늑한 느낌도 들고 무엇보다 케익이 왕왕왕 맛남^^



더운 날씨에 걸어서 온 보람이 팍팍! 카페를 배경으로 오바상 찰칵~ 신나셨쎄여? ㅋㅋ
그리고 혜원언니랑 나 ㅎㅎ
너무너무 더워서.. 이 시원한 카페가 오아시스 같음 ㅋ
우리는 커피한잔과 쥬스, 그리고 케익 3조각을 시켰다:)



우리의 케익들 > _< 냠냠냠 먹기전에 사진부터 ㅎㅎ 부드럽고 달콤한 케익! 왕좋아요^^
맛있게 음료와 케익을 먹고 이어지는 수다수다수다~타임 ㅋ 한참을 놀다가 카페를 나섰다:)
그리고는 다시 걸어서 ㅠ 치바역쪽으로..
지하 쇼핑몰을 구경하고 소고백화점으로 가서 엄마아빠 선물과 혜원언니 친구부부 선물, 혜란언니 친구들 선물,
그리고 창환이 생일선물을 구입^^

쇼핑도 다 했으니 이제 집으로~
미스터도넛에 들러 도넛을 구입하고, 마트에 들러 장을 본 후 고고씽!



유카타 입어보기

집에 도착해서~ 밥을 먹기전에, 혜원언니의 유카타를 입어보기로 함:)
아사쿠사에 다녀온 뒤 막 걸어놔서 그런가.. 꼬깃꼬깃 ㅠㅠ


으하하, 내가 먼저 입고 사진찍었당 ㅎㅎ 예쁜 꽃무늬 유카타에 꽃머리끈, 그리고 게타까지~ㅋ
허리에 묶은 띠의 뒤에는 리본모양인데 잘 안보이네.. 요거 이쁜데 ㅎㅎ
익숙해지면 혼자서도 입을 수 있겠지만(혜원언닌 잘 입음) 남이 입혀줘도.. 쫌 힘드네~
앞, 뒤 모양도 잡아주고 하려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듯:)

나중에 사진보고 알아챈 사실이지만.. 유카타의 여밈 방향이 반대로 되었다고 함- _-;
난 꺼꾸로 입여주고 ㅠㅠ 혜란언니 입힐땐 알아채고 정방향으로 ㅋㅋ



잘보면 나랑 옷 여밈이 반대! ㅎㅎ 오바상의 유카다 입어보기~
우리 찮은이형의 하찮은 황진히춤 작렬로 인해 빵터진 우리들 ㅋㅋ
사진은 크게보면 창피하니까 작게작게 ㅋ 푸하핫 ㅋ
조기조기 리본 좀 보이징? 아주 그냥 각이 딱 잡혀있어 ㅋㅋ 잘 어울리는 무늬로 잘 고른듯^^



저녁식사


우리의 마지막 저녁만찬 ㅠ _ㅠ 탕수육과 떡볶이, 샐러드, 맥주~ (난 사이다;)
내일이면 혜원언니가 차려주는 밥상을 뒤로하고 서울로 다시 가야해 ㅠ
맛있게 와구와구 먹고 선물정리도 하고 짐도 좀 정리하고.. 세자매의 일본여행 마지막 저녁이 저물어 갑니다~

|

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13




▶ 나리타공항


흑흑, 벌써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나리타 공항 ㅠ _ㅠ 아침으로 맥모닝을 먹으면서 사진찍기^^
조명때문에 그런가.. 사진들이 다 노릿노릿 ㅋ


시간이 많이 남아, 공항에서 이것저것 구경다니다가 도모군 매장을 보게 되었어+ _+
창환이가 좋아라하는 도모군 ㅋ 하지만 경비가 부족해서 살 수 없었어 ㅠ _ㅠ
귀여운거 많았는데.. 난 저 손수건이 탐나고 ㅋ 정사각형의 인형도 귀엽고 핸드폰줄도!!
나중을 기역하며 사진만이라도^^;;



이제 정말 바이바이 ㅠ _ㅠ 혜원상을 남겨두고 우린 출국장으로~
언니들 덕분에 너무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어! 다음에 또 오리라 + _+



▶ 탑승 후 기내


시크릿토이로 건진 리락쿠마 비행기 안에서 찰칵 ㅎ 초점이 의자에 붙었나.. 리락이는 뿌옇......
기내식은 뭐 나름 먹을만 함 ㅋㅋ 좀 차가워 ㅠ 빵이 차가워 ㅠㅠ



출발한지 얼마 안되었을때의 하늘은.. 송송 구름이 드문드문 떠있었는데, 
한시간 뒤엔 구름이 뭉게뭉게뭉게~ 구름밖에 안보인다 ㅎ_ㅎ


너무 오래있다가 마무리를 올려서.. (벌써 다녀온지 2년이 되어간다구~) 소감은 간단하게 ㅋ

처음 가보는 해외여행..처음 타 본 비행기..정말 추억 한보따리 만들어서 가져왔고^^
여행의 재미를 깨우쳐준 시간이었어 > _< 또 나가고 싶어 안달복달 ㅋ
앞으로 기회가 되면 많이 다니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졌지 :)
다음에 또 세자매 뭉쳐서 여행가자! 아자아자 ㅎㅎ

|

수원화성 + 화성행궁


10월 16일에 수원 다녀왔다^^)//


주말맞이 나들이~ 수원화성으로 고고씽!
간만에 부엉님이 추천하신 곳 :D
전 간단하게 도시락을 쌌죠 ㅋㅋ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1시간반~2시간쯤 걸린듯 ㅎㅎ

장안문에서 부터 출발!



수원시민이 아니면 관람료를 내야 한대!
한사람당 천원 ㅎㅎ 영수증 챙겨주는거 꼬옥 잘 가지고 있어야함..
나중에 다른쪽에서 확인도 하니께^^

장안문에 올라가서 구경하는데.. 바람이 세차구만 ㅠ
머리가 너무 날려서 모자좀 써줬는데 ㅋㅋ



관람료 내고 영수증이랑 함께 받은 팜플렛 ㅎㅎ
아.. 내가 3장이나 눈을 감고 찍다니..굴욕인걸!!
잠깐 팜플렛을 살펴보고서.. 어느방향으로 갈지 정한다음,
출발 :D



부옹이 장안문 옆에서:D 하하하하하
우리는 팔달산 방향으로 갈꺼임..힛!

가는길에 보인 홍이포! 대포 이름.. 어감이 너무 귀엽잖아 ㅋ
홍이홍이홍이포 ㅋ



나도 홍이포랑 ㅎㅎ
장소마다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서 그것도 같이 찍어왔는데
그건 나중에 블로그에 올려볼까..ㅎㅎ
(블로그로 사진 옮겨왔지만.. 귀찮 ㅋㅋ)



다 둘러볼 수 있게 되어있는줄 알았는데.. 몇몇곳은 자물쇠로 잠겨있당 ㅎㅎ
그래서 배경으로만 찍고:D
아래는 성벽 옆에서 잘생긴 부옹이! 꺄♡



햇빛은 쨍쨍.. 바람은 씽씽..ㅋㅋ
이쁘게 찍고싶은데 눈이 자꾸 찡그려진당 ㅋ



성벽을 따라 조금 걸어와서 장안문을 바라봄 ㅎㅎ 성벽 밖을 보니 왠 열차가!!!
화성열차라는데 ㅠ 정말정말 타보고 싶었는데..
다니다보니 위치가 좀 애매해서 패스 ㅠ _ㅠ 어흑흑.

요것도 성벽 밖인데.. 공원 조성이 참 잘되어 있었음^^
억새가 조금 있길래 찍었다.. 바람에 막 휘날리고 있어 ㅋ

맨 아래사진은 가로등^^ 위에 백로? 몰라.. 새가 한마리 앉아있음 ㅎㅎ
물론 모형 ㅋ


우왕 도시락 ㅋㅋ

부엉이가 좋아하는 소세지랑 ㅎ오늘은 간단하게 메뉴 하나만! 해서 미니햄버거 ㅎㅎ
새우튀김은 엄마가 전날 해주신거고.. 과일은 멜론! (아 과일값 너무 비싸서 딴거 못샀음....ㅠㅠ)

성벽따라 걷다가 잠시 내려와서 벤치에 앉아 냠냠~



신을 벗고 올라갈 수 있어용!
난 귀찮아서 패스...................훗;

부엉님 올라가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내려오심..
씐나영? ㅋㅋ



산쪽으로 가다보니.. 오르막 계단이 ㅎㅎㅎ;;
아직 이정도 쯤이야..으쌰으쌰~

두번째 사진, 빛속으로 걸어가는 빵이 ㅋㅋ
우앙~ 나한테 빛이 옴 ㅋㅋ



둘이 같이 사진도 찍으며^^ 얘기도 하며 걸어가는데..
가파라진 계단 ㅋㅋ 꺅!
힘을 내서 올라가 보아요 ㅋ



여기가 팔달산 정상임!! 생각보다 그렇게 높은건 아냐...하하하하
정상에 있는 서장대.. 맨 위에사진:)

아까 출발한 장안문이 두번째 사진 노란 동그라미임..
은근 멀긴 하구만 ㅎㅎ
사진도 찍고 도시락도 먹으며 슬슬 걸어오니 여기 오는데 한시간 가량 걸렸넹~

아래 사진은 서장대 옆쪽에 있던 표지판..
이쁘게 잘 만들어 진거 같아서 찍었는데..ㅎㅎㅎ;;
자세히보니 세계 각 지역과의 거리가 나와있네!
뉴욕, 베이징, 홍콩, 시드니, 요하네스버그, 남극점 등등.. 여러곳과 수원화성과의 거리를 km로.. ㅎㅎ



서노대에 올라 서장대를 배경으로 샷!
햇살이 역시나 너무 쎄 ㅠ

서장대를 뒤로하고 내려오는 길에..
왼쪽에 서노대, 오른쪽에 서장대 ㅎㅎ



나 찍고 부옹이 찍을라고 하니 꼬마님 급 출현 ㅋㅋ
아래는 숨겨져 있는 통로..서암문 ㅎㅎ



급 피곤한척 하는 부옹이 ㅋㅋ
리얼하게 나왔다고 좋아한당 ㅋㅋ

두번째 사진은 '효원의 종각'
타종해볼 수 있다던데.. 금액이 적혀 있었는데(1,2천원 정도)
음.. 안쳐봤음;; 히히



나도 종을 배경으로..하하하
햇살이 쨍해서 찍고 급 고개숙였더니.. 인사하는건지.. 뭐 잘못한 사람처럼 나옴 ㅋㅋ

그리고.. 성벽위에서 씐난 빵이 ㅋㅋ



우왕!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불국사에 이어 세계문화유산 세번째 방문이넹 ㅋㅋ



까치까치 ㅋ
성벽 포구에 쏙 들어가 있어서 찍을라고 했더니..
슝 날아가 버린 까치 ㅠ 펼친 날개랑 꼬리만 보인당..

놓친게 아쉬워 걷다보니 또 까치 발견 ㅋ
우리가 가는길 앞쪽에서 돌아다니길래 찍고..

관광안내소 옆 매점에 잠깐 들렀는데 거기에서 또 만났다 ㅎㅎ



흐흐 ㅋ
남이섬 얘기하면서 뒤로걷는 사진 따라하는중 ㅋㅋ
부엉님이 연사로 찍어주면 내가 몇장씩 건짐..
우왕~~



지나가다 보니.. 왠 기념탑이 하나 세워져 있길래 팜플렛을 찾아봤는데
글쎄; 아무말도 안써있더라... 

가까이 가보니 삼일독립기념탑이었고
그 옆엔 대한민국독립기념비가 세워져 있었다. 

그런데 왜 팜플렛에 안적혀 있는지 ㅠ
같이 표시해주지.. 그냥 지나칠뻔 했잖아 -"-



이제 내리막.. 가파른 내리막 ㅎㅎ
내려가는건 금방이넹 ㅋㅋ



다 내려왔어! 장안문이 북문이면.. 여긴 남문 팔달문..
으악, 보수공사 중 ㅠ _ㅠ 

장안문에 비해 현판도 그렇고 한눈에 봐도 많이 낡아 보이긴 하는데.. 내년까지 보수한다고 한다.
무너질 위험성이 있어 보수한다고 하니 아쉽지만 나중에 다시 와야지^^ 

어차피 절반밖에 못돌아서 나중에 다시 와서 나머지 반 봐야해...ㅋㅋ



수원화성의 반정도를 걷다보니.. 두시간이 훌쩍!
반대쪽까지 걷자니 너무 힘들것 같아서 다음으로 미루고^^
팔달산 아래쪽에 있는 화성행궁으로 슝~ 

입장료 1500원 ㅎㅎ



해가 뉘엇뉘엇..조금 어두워졌구나 ㅎㅎ
봉수당을 배경으로 사진찍고^^ 요기조기 구경하다가..

화령전 쪽으로 가는길에 화성행궁 팜플렛 보는 부옹님ㅋㅋ



예쁜 소나무가 있길래.. 한장 찍고, 달려가서 같이 한장 찍었는데.. 크기 엄청크지?
나 나무 사이에 쪼기 있당 ㅋㅋ

세번째는 600년 이상 된 느티나무래..
뜻하지 않은 화재로 훼손되었다는데 ㅠ 그래도 일부는 여전히 푸르게 있음..
집에와서 찾아보니, 가까이 가면 나무 사이에 동전넣고 소원비는게 있대 ㅎ
우린 멀리서만 봐서..몰랐네 ㅎㅎ

맨아래는 ㅋ 화성행궁 나와서.. 길건너에 가로수인데!
나무를 어쩜 ㅋㅋ 깍두기 처럼 다듬어놔서..웃겨서 찍었다 ㅋㅋ


마무리는~
장금이와 함께한 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장금 화성행궁에서 촬영했었다나봐 ㅋ_ㅋ

'부엉이와 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대 찰리브라운 카페  (5) 2011.01.26
2010 크리스마스 이브  (0) 2010.12.31
700요트클럽  (0) 2010.10.21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2010  (0) 2010.10.21
트릭아트 특별전  (0) 2010.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