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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2




아침식사


아침식사는 야끼소바♡
완전 요리사가 되어버린 혜원언니는 여행내내 우리의 식사를 책임졌당 ㅎ _ㅎ
맛있는 야끼소바, 이제 양파도 잘먹어요! (피망은..안먹었지롱 ㅋ)


치바 시내구경


치바시내의 쇼핑센터에서 이것저것 구경중..
혜원언닌 마이클잭슨 가발을 쓰고 ㅋㅋ 난 정체불명의 커다란 인형과.. 혜란언닌 리라쿠마와 콧구멍 오리랑~
리라쿠마 너무좋아> _< 이번 여행에서 완전 반했어!


구경 중 발견한 바나나 캐릭터 부스에서.. 세자매가 이런곳을 놓칠리 없지!
각자 다 한방씩 찍어주심~ 지나가는 아줌마가 웃으시면서 쳐다봤엉 ㅋ_ㅋ
나 혼자 얼굴 너무 내민거야~ 턱까지 다나온거야~ - ㅁ-;;;


바나나 부스에서 작은 인형과..ㅎㅎ
바나나라서 그런가? 어째 사진이 다 누렇게 나왔어 ㅋㅋ 저것도 그나마 조절한거- _-;;

혜원언니 곰 모자 쓰고 ㅎㅎ 완전 귀여운데!
난 팬더모자 썼어.. 내 다크써클과 잘어울려? ㅠ _ㅠ


PARCO의 리라쿠마 5주년 기념 전시장.
전시장이라고 해봐야 뭐.. 캐릭터 상품이랑 인형, 모형들 모아놓은곳 ㅎ
규모가 크지 않아서 금방 둘러봤다;; 그치만 사진은.. 귀여우니까 많이 남기자!
저 오리때문에 빵 터졌다.. 많이 웃었어 ㅎㅎ 콧구멍이 저렇게 있으니까 너무 웃겨서;;


완소 캐릭터가 되어버린 리라쿠마 ㅠ _ㅠ 너무너무 귀엽소!
왕따시만한 인형을 업어오고 싶었지만..크흑, 상품가격이 너무 비싸욧~


저녁식사


근사한 저녁식사! 푸짐푸짐 ㅇ _ㅇ
진미채도 완전 맛있고, 깍두기도 맛남! 미소국도 술술 넘어가~ 바삭바삭 돈까스! 오꼬노미야끼 짝퉁 지짐이ㅋ
매일매일 배터지게 먹는다 ㅋ > _<


뽀나스


혜란언니와 내가 십자수로 만든 냉장고 자석! 혜원언니의 선물로 가져갔당..ㅎㅎ
실제 오징어땅콩과 자갈치 과자도 사갔다는!

아쉬운건.. 현재 나온 과자의 포장이 십자수와 다르다는거 ㅠ

그래도 이쁘다> _< 예전 포장이랑 완전 비슷하잖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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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3




아침식사 겸 도시락 준비


오늘은 일정이 빡빡했어~ 중간에 먹으려고 샌드위치를 준비했지롱:)
덕분에 아침도 샌드위치로 뚝딱 ㅋ 수박은 후식!
샌드위치 진짜 맛난다 + _+ 빵집에서 파는거보다 더 맜있으 ㅎㅎ


에도도쿄 건축공원

에도시대의 도쿄 건축물과 생활정경을 재현하여 전시해놓은 에도도쿄 건축공원.
1993년에 지어졌다고 한다. 현재 몇채를 복원했는진 모르지만 목표는 30채라고..

이건 팜플렛을 보고 안 내용이고, 우리가 여길 오려고 했던 이유는~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배경이 된 곳이라고 해서 ㅎ _ㅎ

무사시고가네이역에서 버스를 타고 탈려온 고가네이 공원. 건축공원은 고가네이 공원 내에 있다.
일찍 와서인지 한산한 공원에는 간간히 운동하는 사람, 산책하는 사람들이 전부였다.
사진에는 꽤 밝게 나왔지만 실제로 저때 나무가 우거진 곳에서는 굉장히 음산한 기운이 뿜어져 나왔다- ㅁ-
어둑어둑 한게.. 나무들이 햇살을 많이 차단해주더라’ -’


여기가 입구. 내부에 들어가면 표를 구입해 건축공원에 입장할 수 있다.
둘째언닌 학생이라 320엔, 우린 400엔- ㅁ-
표와 함께 팜플렛도 받을 수 있다. (한국어로 된 팜플렛 있음!)


서쪽존을 먼저 둘러보는중.. 복원된 건축물은 신을 벗고 안으로 들어가 구경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윗층도 올라갈 수 있어서 무척 신기했어 ㅇ _ㅇ 우린 보통 손도 못대게 하지 않나? ㅎㅎ;;


날씨가 너무 더워.. 다 구경 못하겠다- _-;; 우리가 건축공원에 온 목적!
센과 치히로의 배경이 된 건축물을 찾자~


아예 안보고 다닐 순 없지 ㅇ _ㅇ 동쪽존으로 가는길에 여기저기 찰칵찰칵!


이거 알아보겠어? 치히로랑 가우나시랑 타고가던 전차야..ㅎㅎ
언니말로는 실제로 시부야에서 긴자의 신바시까지 운행(1912~1967)되던 전차래!


드디어 도착^^ 치히로가 일했던 목욕탕도 보이고 여러 상점들도 있다 ㅎㅎ
건물 모두 안에 들어가 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더 좋아~


목욕탕 안 체중계에서 놀라는 큰엉님의 모습과 ㅋㅋ 거리에 세워져있던 자전거 수레에 올라탄 작은엉님과 나 ㅋ
여기저기서 빵터져~ 여행내내 얼마나 웃었는지 ㅎㅎ

건축공원에서는 여기 거리까지 보고 다른곳으로 이동했어. 덥기도 하고..지치더라고 ㅠㅠ;;


지브리 미술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직접 디자인 했다는 미술관 ㅇ _ㅇ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해야 헛걸음 하지 않을 수 있다.
지브리 미술관에 오기 전 샌드위치를 뚝딱 처리해주시고^^ 미타카역 근처에서 미술관 셔틀버스(유료)를 타고 이동!

아쉽게도 지브리미술관 내부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외부에서만 찍었다 ㅠ _ㅠ 치사치사= ㅂ=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앞에서 찰칵!
그리고 옥상에 있는 커다란 로봇와 함께^^ '천공의 성 라퓨타'에 나오는 로봇이라고 함, 난 못봐서 모르겠;;


큰엉님과 난 햇살이 너무 강렬해서 눈뜨기 힘들어! > _<
작은엉님은 화분옆에서 이쁘게 찍었네~ 내가 찍었어, 내가내가내가 ㅋ


옥상에서 내려다본 미술관의 모습, 특이한 맨홀뚜껑, 빨간기둥이 인상적인 펌프대..
외벽에는 담쟁이들이 바글바글! 쪼기 왕 토토로 있다~

생각보다는 쬐끔 아쉬운 지브리 미술관.. 3층까지 다 둘러보고 단편 애니메이션을 봐도 한시간이 넘지 않는다;
볼거리가 조금 부족한것 같기도 하고.. 그치만 안에서 작업실을 만들어 놓은 거라던가 그림들을 본건
참 좋았는데.. 뭔가 더더 많았으면 좋겠어 ㅇ _ㅇ


키치죠지

키치죠지에 맛있는 고로케집이 있다기에 지브리를 구경하고 걸어서(가까우니까) 이동..
날이 어찌나 푹푹 찌던지.. 가다가 녹아내리는줄 ㅠ _ㅠ 사진도 없어 ㅋㅋ 더우니까 찍을 생각도 안들고~


키치죠지역 근처 맥도날드에서 더위와 허기를 달래는중.. 혜원언니 핸드폰으로 찰칵 ㅎㅎ
핸드폰 맘에 드누만!!

잠시 쉬었다가 고로케 가게로 출발~
작은가게인데 사람들은 줄을 서있더라.. 꽤 맛있나보군!
그런데 아니 이게 왠일? ㅇ _ㅇ 우리가 원하던 고로케는 이미 다팔렸네 ㅠ _ㅠ
아쉽지만 다른 고로케를 사들고 다음일정이 있는 곳으로..:)

오른쪽은 전철안에서 고로케 먹기 ㅋㅋ
난 눈감고 맛 음미중? - ㅁ-;;;;


마쯔리


아사가야역에 내려서 마쯔리 구경!
일본전통축제라던데.. 꾸며놓은 거 빼고는 그냥 동네 장터같았다 ㅠ _ㅠ
천장에는 풍선과 오색찬란한 리본들이 장식되어있다. 풍선은 캐릭터를 만들어서 띄워놓은것도 많음.
초입에선 신기하기도하고 화려하기도해서 두리번 두리번 구경했지만..
이미 3곳을 돌아보고 온 터라 발이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길 끝까지 구경못하고 어느정도 갔다가 돌아왔다;
오는길엔 왜이렇게 리본들이 거추장스럽고 ㅋㅋ 시장통을 헤어나오는 기분이던지 ㅇ _ㅇ;;


기대되는 애니메이션 포뇨(국내 언제개봉할지;;) ㅇ _ㅇ 귀여워 ㅋ
혜원언니 사진찍는데.. 자꾸 옆사람들이 방해를!
갈때와 다르게 지치신 표정의 혜란언니와 늘 빵긋한 혜원언니~
맛있다고 추천받아 사먹은 도쿄바나나.. 이제 기억나는 거지만, 예전에 먹어봤구나..ㅋㅋ


저녁식사


지친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만들어 주신 혜원언니 ㅋㅋ 짱짱짱!
까르보나라와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키치죠지의 고로케와 감자샐러드, 복숭아. 완전 맛남- _-b
스파게티도 언니가 최고~


잡담

이날 너무 지쳤었어 ㅋㅋ 4곳을 돌아다녀서.. 걷긴 또 얼마나 걸었는지 발도 아프고 ㅠ _ㅠ
구경은 잘했지만 ㅇ _ㅇ 너무 빡빡했던 일정이어서.. 이 다음부턴 조금 느슨하게 둘러보기로 ㅎㅎ

고로케 먹고싶다 > _< 혜원언니가 차려주는 밥상도...ㅠ 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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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4




아침식사


하루를 시작하는 맛난 아침식사!
진미채, 무말랭이, 깍두기 등의 반찬과 더불어 미소국과 후리카게 밥- _-b
요고 한국에 올때 사왔는데.. 맛있드라 ㅋㅋ 치즈랑 간장양념도 더하니까 더 좋음~


에비스 가는길


여행길이 신나는 두 여인.. 오바상 포스 뿜어주시는 큰엉님과 정체불명의 댄스 연마중이신 작은엉님..
아침부터 빵 터져 주시고~ 오늘도 신나게 돌아봅시다 > _<


햇빛 겁나잘받은 내 셀카와 혜란언니의 두건놀이 ㅋㅋ 카메라만 들이대면 빵터지는 엉님!! 존경스럽습니다!!


에비스 맥주기념관


멋있지!! 요게 에비스 맥주기념관~ 은 아니고 ㅋㅋㅋ 그 근처의 다른 멋진건물..- _-;;
에비스는 좀 헤메다가 찾아서 지쳐가지고 안찍었나봐..= ㅁ=
어제의 무리한 일정으로 아직도 헤어나지 못하고 있음.. 아무것도 하는거 없이 힘든날!


사진 화질.. 미안~ 어두워서 잘 안나오고 흔들리더라고.. 그래서 모드를 바꿨더니 잘 찍히긴 하는데
대신 색상이^^;; 수동조절은 못하니까 대략 넘어가자고~
맥주기념관 안에 들어가 곳곳에서 사진찍기.. 아쉽게도 한국어 팜플렛은 없당 ㅇ_ㅇ


다 돌아보고 오면 계단쪽에 메뉴 자판기가 있고 거기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한 다음에 표를 뽑아오면 된다.
바에 있는 아저씨한테 전해주면 해당 메뉴의 맥주를 잔에 따라 스넥과 함께 건내줌~
언니들이 선택한 메뉴는 에비스 맥주 4종셋트! (이름 저렴한데- ㅁ- 내가 대강 부른것임;)
4가지 맥주의 설명이 적힌 종이위에 작은 맥주잔이 착착착. 탐나던걸+ _+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언니둘이 찍은 4장 모두 다른 맥주로 건배하는 모습^^
정말 신나보이지!! 저렇게 마시고나서 우리.. 얼마안있다가 집에왔다 ㅋㅋㅋ
난 불쌍하게 쥬스 마시는중.. 양도 적은 쥬스 ㅠ _ㅠ;; 빨때만 쪽쪽.
다마시고 흐뭇해 하는 언니모습~ 부러워용 > _<


멋지게 폼잡으신 혜원엉님..
그리고 옆에 땡땡땡 표시한 혜란엉님 ㅋ 표시안하면 자기 못볼지도 모른다고 꼭 해달라던!
다 먹고 나와서 사진 몇장 더 찍고 기념관을 나섰당~


저녁식사


에비스만 다녀왔을 뿐인데.. 왜이렇게 힘들지? - ㅁ-;;
13일의 여행중에.. 제일 한거없이 힘든날이었다 ㅋ

배가 고파서 근처 식당에서 먹은 코돈부루와 소바, 우동.
왜 각자 셋트 하나씩을 시켰을까.. 너무 배불러서 쫌 남기고 왔음 ㅠ _ㅠ 아까워..


짜투리 사진


밥먹고 나와서 에비스역으로 가는길에.. 아무생각없이 홍보물을 받았다.
전단 한장인줄 알고 쓱 받았는데 왠일!! 책한권- _- 무겁고..크다 ㅠ _ㅠ
내가 받자 아무생각없이 따라받은 큰엉님.. 둘이서 이거받고 어찌나 깔깔댔던지 ㅋㅋ
혜원언니가 왜 이런거 받냐고 막 ㅋㅋ 빵터졌을때 사진 찍어주심~
우리끼리만 아는 빵터지는 사진, 하하하 ㅋ 저 책은 오다가 역내의 종이휴지통에 버리고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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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5




아침식사 + 가는길


새벽4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4시 50분쯤 출발!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일찍일찍 준비를 하고 밥먹을 시간도 없어 샌드위치를 싸가지고 나왔다 ㅎㅎ
너무 일찍이라 버스가 없어 택시를 잡고 치바역으로.. 치바역에서 열차를 타고 본격적인 식사를 ㅋ
난 왜 표정이 저럴까? 맛있게 먹었는데 ㅋㅋ


도쿄에서 열차를 갈아타고 한참 달리다가 코우즈역에서 고텐바행 열차를 또 갈아타고 달리는 도중!
후지산 발견 ㅇ _ㅇ 저 멀리 구름위로 솟은 후지산..이야 멋지드만 ㅋ
조금 더 달리니 고텐바역에 도착. 이때가 9시 정도.. 열차 꽤 오래 타고 왔당;;


고텐바역에서 버스로 갈아타야한다~ (하루 2회 운행) 9시 28분쯤 버스가 있기때문에 일찍 준비했던것!
왕복버스비 + 그린파유원지 이용권 셋트 끊고 시간이 남아 기다리면서 사진찍는 도중.. 빵터진 혜란 30세 ㅋㅋ
자기 얼굴을 중세 기사사진과 합성해달라는 말을 하려고 생각하는 도중 터져버린 웃음 ㅋㅋ

(혜란 30세 : 이번에 새로 볶은 머리가 중세 기사 같다며 혜원언니가 말하자, 그런별명보다 루이 16세, 헨리 8세 같은게 좋다고
말씀하심.. 그래서 내가 생각해낸 별명이 혜란 30세 ㅋㅋ 이거 짓고서 어찌나 빵터졌는지..우리끼리만 터지겠지만 ㅋㅋ
아직까지 재밌는 별명으로 남은 혜란 30세 ㅋㅋ)


버스를 타고도 1시간 정도 더 가야한다.. 가는도중 찍은 후지산. 멋지구리!!


실바니안 빌리지


10시 반쯤! 그린파 유원지 도착 > _< 꺄오~ 저 멀리 대관람차도 보인다 ㅎ.ㅎ


표를 내고 들어가니.. 바로 기념품 코너 ㅋㅋ 나중에 둘러보기로 하고 포토존에서 사진만 후딱^^


우리 실바니안 빌리지 왔어요~ 자랑하는듯 인사해주시는 엉님과 나 ㅋ 그리고 실바니안 빌리지 입구 팻말.
(실바니안 빌리지는 그린파 유원지 내에 있음. 빌리지에서 쫌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놀이시설이 있는 유원지쪽)


입구에 들어서자 바로 포토존 ㅋ 완전 귀여운 실바니안들이 커다랗게 ㅎ _ㅎ


포토존 옆쪽 실바니안 상점에서.. 어딜가든 머리띠가 판다면 반드시 사야하는!
나이기 때문에.. 뭐 살만한 머리띠 있나 보는도중 머리띠는 이쁜게 없고 ㅠ _ㅠ
혜원언니랑 어린이 모자쓰고 찰칵! 모자 완전 귀여워 ㅋㅋ


여기는 학교!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버스정거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어 ㅇ _ㅇ
완전 귀여워 완전 귀여워.. 볼때마다 이말밖에 안나옴 ㅋㅋ


곳곳에 놓여있는 실바니안 모형들.. 옆에 앉아서 찍기만 하면 된다 ㅋ
한가로이 해먹에서 잠을 자는 녀석도 보이고.. 예쁜 풍차도 보인다, 풍차안엔 토끼부부가 ㅎ


사다리 놓고있 올라서 있는 토끼와 아기토끼.. 그리고 의사선생님(종이 뭐지? ㅇ _ㅇ)의 자전거..
바구니에 가방 올려놓고 열심히 달리는거다 ㅋㅋㅋ


녹색지붕의 토끼집 ㅎㅎ 내부도 완전 멋져~ 작은 인형으로만 보던 것들이 실제로 있다니..놀라워!
실바니안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더 즐거울듯^^ 우리집에도 저런가구들 있는데.. 책상이나 피아노, 소파 등등..
나중에 인형사진도 올려야지 ㅋ _ㅋ
혜원언닌 화장대 앞에서 머리를 빗고~ 혜란언닌 피아노를 치고~
근데 왜 난 책상앞에서 공부하는 포즈인데.. 뭐 훔쳐가는 애 같이 나왔냐 ㅋㅋㅋㅋㅋ

제일 아래 사진은 직원이 찍어준 사진^^ 직원들 참 친절해요 ㅎ.ㅎ


사진 정말 멋지지 않니! ㅠ _ㅠ 감동이 쓰나미로 밀려온다..
사진 정리하면서 또 가고싶어진다~ (그치만 거리와 차비의 압박? ㅎㅎ;;)
여행중 한번도 한국말이 들리지 않았던 곳.. 아마 외국인은 우리밖에 없었던 듯?
워낙 멀기도 하고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것 같기도..
비비천사님의 책을 안봤다면 우리도 여기의 존재를 몰랐겠지.. 아하하하 ㅋ



머리띠가 없어서 첨엔 안샀는데.. 결국 못참고 질러주신 고양이 귀 머리핀 ㅋㅋ
너무 귀여워서 계속 달고 댕기다가 집에오는 버스에서 생각나서 뺐던 ^^;
아래 6장은 실바니안 가족들 사진! 종류가 무수히 많지만.. 걔중에 몇장만 올렸다^^
가족구성원은 가장 적은게 부모님과 아이 셋.. 가장 많은게 조부모님, 부모님, 큰아이 둘, 작은아이 셋..
가족 구성원도 각 동물마다 다 다르고 진짜 특징을 잘 살려서 너무 이쁘게 만들었어 ㅠ _ㅠ
저거 말고도 엄청 많아 ㅠ _ㅠ 다 갖고싶어..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요건 실바니안 가게에 장식해놓은 것들^^ 저렇게 셋트로 팔진 않고.. 집을 사면 내용물은 따로 또 사야하는
그런 형식이라= ㅂ= 집만해도 십만원이 넘어~ 저렇게 큰건 더 비쌀지도.. 그치만 엄청 귀여움 ㅇ _ㅇ
전시해놓은것도 많은데 몇장 안찍었네 ㅎㅎ


그린파 유원지


계단위의 그린파 유원지를 향해~
올라가기 전부터 울트라맨으로 꾸며진 유원지.. 이번에 새로 단장한듯 한대, 컨셉이 울트라맨?
완전 귀여운 2등신으로 해놓고.. 짱야 ㅋ


놀이기구에도 울트라맨이 숑숑숑~ 울트라맨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여긴 너무 귀엽게 해놨어!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어 ㅋㅋ 얘도 꽤 오래된듯 하던데.. 일본에선 꽤 좋아하나봥? ㅇ _ㅇa


놀이기구를 안타볼 수 없지! 우리도 탔다규~
혜원언니가 나랑 혜란언닐 찍어주고.. 난 혜원언니 폰카로 찍어주고 ㅎ (화질이 다르당;)
혜원언니 옆에 애들은 놀이기구에 있던 울트라맨들.. 종류도 다 달라~ 실제론 더 많아 ㅎ


우리 바이킹도 탔어~ 맞은편에 내가 디카들구 타서 언니들 찍어줬당 ㅎㅎ
허리에 띠 메고 안전바도 내리고 시작할때부터 계속 사진찍었는데.. 언니들이 갑자기 찍지말라고 하더라 ㅇ _ㅇ
알고보니 유원지 직원이 마이크에 대고 계속 말했단다 ㅋㅋ 위험하니까 찍지 말라고..
일어로 말하니 내가 뭘 알아듣겠니 ㅋㅋ 아하하하 민망;;
그래서 잠깐 넣고 있다가 내가 올라갈땐 안찍고 내려올때 찍었어.. 언니들 머리봐 ㅋㅋ


요거는 대관람차 타면서 밖에 풍경 찍은거^^
앞에서 미리 말을 안했는데.. 그린파 유원지가 후지산 근처에 있고 해발 1,000미터 정도 될꺼야 ㅎㅎ
거기서 관람차를 타고 하늘높이 올라갔으니.. 일본 최고 높이의 놀이기구를 탄 셈^^ㅋ
(후지산이 뒤에 배경처럼 있으니까 사진찍으려고 했는데..날이 흐려서 구름에 가렸어 ㅠ _ㅠ 흑흑)


곳곳에 사진찍을 장소가 많아서 좋아^^ 울트라맨으로 포토존도 많이 있구~
아래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찍은사진 멋지지 않니!!


세자매의 쏘 핫 ㅋㅋ 안무 따라했어~ (오바상 가운데 사진 안무 틀리심 ㅋ)


실바니안 빌리지 2


그린파에서 많이 놀고~ 사진도 많이 찍고.. 슬슬 다시 내려가볼까 하고 계단을 내려와서 걷다보니
실바니안 학교에서 뭔가 이벤트를 하는듯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갔더니~
커다란 실바니안 둘이 나와서 ㅎㅎ 유원지 직원과 함께 이벤트를 + _+
노래 틀고 율동도 하고 여러가지 보여주다가 엔딩이벤트! 실바니안 인형과 만남을 > _< 꺄오!
땡볕에 줄서서 기다렸어.. 다들 어린애들인데 ㅋㅋ 아놔 ㅋㅋ
토끼 실바니안이랑 손도 잡고 이뻐서 볼도 만져줬어 ㅠ _ㅠ 기쁨의 눈물 ㅋㅋ 완전 귀여웠당께!!
실제로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얼마나 귀여운지~


요건 실바니안 빵집에서 파는 고양이 빵!! 곰빵은 어찌나 경쟁이 치열한지.. 아줌마들에 밀려 못샀다 ㅠ _ㅠ
10분정도 더 기다리면 살 수 있을것 같았지만 그냥 고양이 빵으로 만족^^
눈, 코, 잎, 수염은 초코맛, 빵안에는 슈크림~


▶ 그린파 유원지 2

실바니안 빌리지 구경하고, 그린파 유원지에서 놀고, 다시 실바니안 빌리지로 내려오고..
힘들어서 다시 안올라가려고 했는데! 버스시간이 아직 한참 남았네- _-;;
(하루 두번 운행하는 버스.. 아침 9시 28분쯤에 고텐바역에서 출발 / 4시 몇분이더라.. 유원지에서 출발)
사진도 더 찍고 놀이기구 안탄것도 타야겠다는 마음으로 다시 계단을 올라 그린파 유원지로 ㅎㅎ

놀이시설 2개 정도를 더 이용하구~ 아까 못 발견했던 울트라맨들과 사진도 더 찍고^^
기념품샵에도 구경하구.. 이것저것 사구 ㅋ
(울트라맨 쿠키가 귀여워서 한통 사고 ㅋ 언니들은 작은 울트라맨 모형 핸드폰줄을  하나씩 샀당 ㅎㅎ)


실바니안 빌리지 3


다시 또 실바니안 빌리지로 내려와서 느릿느릿 걸으며 다시 둘러보고 나오는길..
다시 올 수 있을런지 ㅠ _ㅠ 아쉬운 마음을 두고 간당 ㅠ


입구 쪽 기념품샵에서 구경중.. 여긴 후지산에 관련된 상품이 많았어, 그외에 다른것도 많았지만..
위에 후지산 핸드폰줄은 인형이 큼지막한게 맘에 들었는데!! 뒷면에 일장기가 수놓아져 있어서- _-
안샀어. 왠지 사기 싫더라고.. 그래서 일장기 안박힌 작은거 샀어 ㅋㅋㅋ
아래는 후지산 모양 빵! 귀여워서 창환이 한박스 사다줬당.. (알고보니 저 표정들, 포장에 그려져있네 ㅠ 빵은 밋밋...)
아래 오른쪽 사진은 버스 기다리면서 찍은 후지산.. 끄트머리만 살짝 보인다! ㅠ _ㅠ

후지산 사진을 끝으로.. 이날 사진은 더이상 없다 ㅋㅋ
다시 버스를 타고 고텐바역에서 열차를 타고 코우즈역, 도쿄역을 거쳐 치바로~
치바에 도착하니 9시가 훌쩍넘고, 배가 고파서 역 내에 식당에서 소바를 먹고 집으로 왔당..
4시 50분 집에서 출발, 10시 20분 집 도착.. 논 시간도 길었지만 왕복 거리/시간/비용 엄청나다 ㅠ _ㅠ
진짜.. 왕복 10시간 가까이 되는듯! 물론 버스 기다리거나 열차 정차시간도 포함되어 있지만..
오는길에 엄청 졸기도 했고 엉덩이 터지는줄 알았음 ㅋㅋ
그치만 너무 좋았어 ㅠ _ㅠ 오늘 여행 대대대대대대대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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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6




아침식사


어제의 길고 긴 여정으로 인해~ 오늘은 늦잠을 자고 느긋하게 출발^^
아침식사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쫄면! 쫄면하면 또 혜원언니 아니겠어 > _<
면발 완전 탱글탱글! 비법이 있다고 하던대,,-.-^
미소국과 지짐이,그리고 쫄면이 함께한 아침상^^ 쫄면 또 먹고싶으 ;ㅅ;


아사쿠사신사 가는길


너무 놀다가 늦게 나왔나~ 아사쿠사 신사 늦으면 문 닫는다던데 ㅇ _ㅇ;;
이때가.. 4시가 넘었었나 5시가 넘었었나 그랬음 ㅎㅎ
거리 구경은 나중에 나오면서 하기로 하고~ 부랴부랴 신사로 고고씽!


아사쿠사신사


신사 입구서부터 찰칵찰칵 ㅎㅎ 여긴 한국인도 좀 보였고 다른 외국인도 많이 보였어 ㅇ _ㅇ
아래 연기쐬는 사진.. 내 표정 어쩔껴 ㅋㅋ 요거이 연기쐬면 공부 잘하게 되는거래.
그냥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길래 같이 껴서 쐰것 뿐 ㅋㅋㅋ
이 다음에.. 다른 사람들이 하는거 보고 따라한게 있는데, 그건 왕왕 잘못된 거라서 ㅠ _ㅠ
챙피해 ㅋㅋ 앞에 외국인이 하는거 보고 똑같이 했는데.. 어쩐지 옆사람이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구.
근데 우리셋은! 모두 다 저질러 버렸어 ㅋㅋㅋ 나중에 안내판을 보고 아차 했지;;


앞에 통에다가 동전을 넣고 기도를 했어. (따라햇어! ㅋㅋ)
언니가 나는 기도하는게 아니라 주문 외우고 있는거 같다고 그랬어- _- 훗;; 도막사라무~;;


요게 입구부터 많이 있길래 뭔가 했는데 통에다가 100엔을 넣고 번호막대가 들어있는 통을 흔들어서
막대 하나가 나오면 그 번호에 맞는 서랍을 찾아 그 안에 점괘 종이를 보는거야.
내 손이 보이지 않지? 난 바람의 속도로 점괘를 뽑고있어!!
셋 다 점괘종이를 받긴 했는데.. 이거야 원, 일어 해석이 되야말이지 ㅋㅋ
해석 되는사람 있으면 연락좀.. 점괘종이 사진 찍어왔는데, 크흐 ㅋ
뭔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저 옆에 막대에다가 묶어두고 왔어. 액땜하는건가? ㅎ .ㅎ


혜원언니 퍼레이드~ 유카타 입은 모습 공개! 예쁜 유카타 입어서 많이 찍었당 ㅋ_ㅋ
쬐끔 아쉽게도.. 디카 배터리가 금방 동이나서- _- 위에 사진부턴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거..
어제 많이찍고 충전을 안시켰더니 이런일이!! 핸드폰으로 찍어두..이쁘게 나왔으니 다행^^

일본 젊은애들은 유카타를 참 잘입고 다니는거 같아 부러웠어..
아사쿠사에도 봤고, 전에 갔었던 마쯔리에서도 봤고, 심지어 디즈니씨에서까지 봤다니까..
우리는 한복 결혼식때나 입고 평소엔 입질 않잖아- _-;; 얘네는 잘 입고댕기는거 같아 보기 좋드라고~


신사의 멋진 풍경도 좀 찍고.. 그리고 아래사진, 보여보여? 황금잉어!!
내가내가 연못에서 포착했어~ 황금잉어.. 번쩍번쩍하지? ㅋㅋ
하얀잉어도 있었는데 핸드폰에서 안받았나봐 언니가 ㅎㅎ
다른색깔 하나도 없이 딱 빛나는 황금색이었다니까.. 쟤가 자꾸 다리밑으로 숨어서 찍느라 고생 ㅋ


신사를 나오려 하면서.. ㅎㅎ 요기 찍고 거리로 나온다음에 이것저것 많이 샀는데 사진은 없네~
속에 팥앙금 들어있는..닝교야키도사고 친구 선물들이랑 우리셋이 가지고 다니려고 고양이 거울도 사고
이것저것 구경도 많이했지~ 이쁜거 많이 팔더라 ㅎ _ㅎ


긴자 - 마네켄 와플가게


긴자역으로 고고씽~ 여기는 긴자역에 다른거 볼 게 있는건 아니었구..
맛있는 와플가게가 책에 나와있어서 ㅋㅋ 사먹어보려 왔당! 케케~
사람들이 줄도 서있어서.. 역시 맛있구나 생각했어! 기다리면서 기념사진 ㅋ


긴자 - 스누피 전시장


와플을 사들고~ 근처 미츠코시 백화점에 들어왔다가 스누피 전시장이 있길래 구경^^
널부러져 있던 스누피를 끌어안고..찰칵 ㅎㅎ
스누피 전시보다는 거의 다 판매였지만 진짜 상품들도 다양하고 많아서 구경하기 좋았어.
여기서 혜원언닌 키홀더를, 난 타올손수건 샀징^^ 완전 귀여워서 가방속에 가지고 댕긴당~


저녁식사


스누피까지 구경하고 집으로 왔어.. 저녁은 혜원언니가 해준 탕수만두! 소스가 묽게 되서 실패했다지만.. 맛은 좋음^^
(요거 먹고 배불러서 사온 와플은 다음날 먹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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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7




아침식사


어제 배불러서 못먹었던 와플과^^ 시리얼, 그리고 사진엔 호박같이 나왔지만 메론이라네;;
와플 맛있었어! 특히 초코와플 ㅋ 역시 초코가 좋아~



요요기 벼룩시장 가는길


노선도를 펼쳐놓고 가는길 모색중.. 내눈은 멍때리고 계시는중- ㅁ-
하라주쿠 역에 내려서 찰칵!! 사람이 바글바글하네~
요요기 벼룩시장이 열리는곳은 역에서 내려서 공원을 지나 쫌 걸어가야 하는데.. 가는길에 이것저것 찍어봤당 ㅎㅎ


제일먼저 우릴 반겨준..이상한 아저씨 ㅠ _ㅠ
저렇게 차려 입으시고 계시면서 같이 사진도 찍고 본인이 포즈도 취하고 그래.. 아하하하;;
그리고 오른쪽 사진은 연주 준비중인 밴드. 저기 단발머리 되게 웃겼어 ㅋㅋ 빵터졌당~



요요기 공원에서 본.. 정체불명의 아저씨들!
모터싸이클 동호회라고 하기엔 그 수가 엄청났고~ 어떤분은 차를 가지고 오신것 같기도 했어.
무슨 모임인진 끝까지 알아내지 못했는데 모임 하는거 보니까 자기들끼리 서열도 있는거 같고
사람들 되게 많이 서서 구경하는데 신경 별로 안쓰더랑.. 신기했어’ ㅁ’ 뭐징..
모임 시작전에 저 아저씨는 계속 저렇게 춤췄어 ㅋㅋ 옆에는 어느 누군가의 부인과 아이인듯?

아래 사진에 왼쪽 두번째 아저씨 머리 대박. 모인사람들중 단연 최고였음!!


요요기 벼룩시장


책에서 요요기 벼룩시장을 보고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별로 안크고’-’ 살만한게 없었으;
사고싶은건 두세개 정도 있었는데 일본에선 입고다닐 수 있지만 한국에 오면 못입을 것 같아서 안샀어 ㅋㅋㅋ
왜 그럴까? 왜 여기선 못입고 다닐까 ㅋㅋ
아무 소득없었고~ 오래 구경도 안했어..ㅎㅎ;;
옆에 빨간옷의 아저씨는.. 벼룩시장에서 저렇게 하고 계시길래 찍어봤어 ㅠ _ㅠ 특이해 특이해..


하라주쿠


요요기에서 다시 하라주쿠 쪽으로 가는길에.. (두 곳이 가까워서 딱히 구분하긴 그렇지만;)
거리에서 그림이 특이하고 예쁘게 그리시는 분이 있길래 한참 구경을 했어 ㅋ
자기만의 그림 스타일로 독특하게 그리는데 정말 맘에 들더라고! 그래서 우리도.. 그려달라고 하기로 했어 ㅋ
(페이는 딱 정해진건 없고 알아서 주는식이었어.. 얼만지 확인도 안하고 그냥 통속에 넣더라는..ㅎ.ㅎ)


쨔잔! 요렇게 그림을 받았습니다^^
그림 그리는건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어떻게 올리지? ㅋ_ㅋ
노란머리에 파란눈, 모자쓰거나 머리가 좀 벗겨지신분 그림같은 경우에는 확실히 더 특징이 잘 살아나는데..
우리는 셋다 검은머리에 검은 눈동자라서 ㅠ _ㅠ 많이 구분은 안가 ㅋㅋ
그래도 요거 받구서 무지무지 기분 좋았당^^

오른쪽게 우리 그림이야~ 다 그리고 옆에 멘트도 적어주고 비닐까지 딱 넣어서 주시더라..ㅎㅎ
맨 위에 머리 제일큰-_-게 나고 아래 왼쪽이 혜원언니, 오른쪽이 혜란언니.
표정도 재치있게 저렇게 해주시더라 ㅋㅋ 근데 난 머리 왜이렇게 크니???
두명 그리면 이름써주는 스타일도 다르고 날짜랑 싸인도 해주는데 우린 셋이라 ㅋㅋ 그림자리도 모자라~
셋이 각각 하나씩 그릴껄 그랬나봐^^;;


그림을 받고나서 너무 덥고 힘들어서 맥도날드에 들어가 잠시 쉬다가..
하라주쿠 거리를 여기저기 구경하고 책에서 나온 맛있는 크레페 가게를 찾아갔지!
책에 나와서 그런지 한국사람도 많더라..ㅋㅋ
주문은 언제나 혜원언니 몫:D 맛나는 크레페 두개를 주문해서 냠냠냠~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맛있는 타코야끼집 ㅋㅋ 요기두 책에 나와서 그런지 한국사람이 ㅋㅋ;;
근데 정말 맛있어!! 끝내줘요~ 문어도 큼직큼직하게 들어가 있고.. 호호 불어서 금새 뚝딱!
오늘 너무 먹으러만 다니나? ㅋ _ㅋ 하라주쿠에 와서 패션보단 음식에 관심이..ㅋㅋ


신주쿠

타꼬야끼 먹고 다리가 너무 아파서.. 길에서 쉬다가 ㅋ 다음장소인 신주쿠로 이동!
우리가 찾으러 간것은.. 바로바로바로!

러브러브러브~ 쨔잔! 요 러브조형물을 찾기위해.. 얼마나 힘들었다구 ㅋㅋ
지도가 자세하지 않아서.. 좀 돌아서 가가지구 되게 힘들었어@_@
그래도 찾으니까 기분좋아서 찰칵찰칵 ㅋ


이쁘지? ㅋ_ㅋ 요거 뉴욕이랑 필라델피아에서도 똑같은거 있대..^^
일본에 있는건 영화 ‘전차남’과 여러드라마에 나왔다고해..ㅎㅎ


신주쿠까지 왔는대! 힘들다고해서.. 러브만 보고갈 순 없쥐!
저 뒤에 보이는게 도쿄도청이야~ 45층으로 가서 구경하면 되고 물론 무료!
도쿄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일거라길래 멋진야경을 생각하면 열심히 가는중~
(건물 되게 멋지게 지었지? 보면서도 독특하더라.. 책에서 본 내용을 좀 쓰자면.. 독특한 디자인을 추구하다 보니
방수가 제대로 안돼 54층 건물 전체에 비가 새지 않는 곳이 없대 ㅋㅋ;;
조금..안습?;;)



도쿄도청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들..ㅎㅎ 점점 어두워 지는거 보여?
내부 조명이 밝지 않아서 많이는 못찍었어^^a
야경보려구 기다리다가.. 어둑어둑 해질쯤부터 사진을 좀 찍었는데~
글쎄 다 흔들려버려서 ㅋㅋ 올릴게 없네 ㅠ _ㅠ 흔들린거라두 좀 올려볼까?


화질이 안좋아도 이해를..^^;; 잘보면 도쿄타워두 보여!
야경 구경하고 놀다가 8시쯤 내려가려고 엘레베이터 쪽으로 가는데 사람들이 좀 모여있더라구 거기에..
그래서 야경좀 더 찍구 가려고 거기 같이 있었는데 직원이 모라고 모라고 하네?
언니말 들으니 뭐가 보인다나봐.. 그래서 뭔가 하고 창밖만 보고있는데
글쎄!! 도쿄타워 근처에서 하는 하나비가~ 여기서도 보이는거야~ ^^
우리 하나비 못봐서 아쉬워 했는데.. 불꽃 빵빵 터지는거 멀리서지만 잘봤당..ㅎ.ㅎ
사진은 안찍고 동영상 찍었는데.. 화질이 별루^^;; 야간엔 역시 힘들어;

(우리나라 여의도에서 하는 불꽃축제는 음악도 흐르면서~ 멋지게 하잖아..
일본에서는 -언니가 봤었는데- 주구장창 불꽃만 터진대.. 음악 이런거 없대;;
불꽃만 펑펑 터지구 사람들이 큰거 터질때 ‘와~’하는 함성밖에..없대 ㅋ 한 2시간 정도를 그렇게 한다나봐;;)

한 몇분 보다가 내려왔어..힘들어서 ㅋ


회전초밥

일본에 왔으니.. 초밥도 먹어줘야지!! 치바역 근처에 언니가 맛있는 집 있다기에 먹으러 갔당^^
결과는.. 대만족만족만족> _< 완전 맛있고.. 회 안먹는 나조차 반해버린 ㅋ
(빨간살과 비늘이 보이는 생선초밥같은건 잘 안먹고..돌아가는거중에 먹을 수 있을만한거만 먹어 ㅋ)


이건 연어초밥!!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고 먹을 수 있는것 중에 하나야 ㅋ
근데 정말 맛이.. 아주그냥~ 죽여줘요~ 이거랑께! 내가 연어만 몇접시 먹었더라..ㅋㅋ
입에서 사르르 녹는데 정말 맛있더라고 ㅠ _ㅠ 나 흐뭇해 하는거 보이지? 짱야 ㅋ


요거는 후식~ 에스프레소 푸딩과 생크림 크레페 ㅎ.ㅎ
사람들이 많아서 회전바에 초밥만 많이 다니길래.. 언니가 주문해서 받은 후식 ㅋ
푸딩은 맛있는데 내가 먹기엔 좀 쓰고 ㅋ 겹겹이 쌓인 크레페(케익이라고 해야하나?)는 정말 환상임~
사르르 녹아녹아, 오늘 여러번 녹아~ㅋㅋ 진짜 맛있더라 ㅠ _ㅠ
나 회전초밥 처음 먹어봤잖아.. 좋았어 ㅋㅋ 연어랑 크레페 짱좋아!!
서울 오기전에 한번 더 가려고 했는데.. 못갔어ㅠ _ㅠ 아쉬워 쫌 ㅋ

오늘은 먹기도 많이먹고 다니기도 많이 다닌듯! 금강산도 식후경! 먹으면서 다녀야돼.. 어딜가든 ㅎ _ㅎ

아~ 또 가고싶다! 치바의 초밥집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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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8




디즈니 씨 가는길


아침부터 신나게 신나게 준비를 하고~ 열차를 타고 벌써 디즈니리조트 입구에 도착!
저기 보이는 모노레일을 타고 디즈니 씨로 갈거야~



귀여운 손잡이부터.. 창문까지 ㅠ _ㅠ 온통 미키마우스 ㅋ 완전 센스있는데?
모노레일이 정차하는 역 4개 중에 디즈니 씨가 제일 끝이라서 가는동안 풍경도 찍고..ㅎㅎ


디즈니 씨


꺄♡ 드디어 왔어~ 디즈니에 ㅋ 지구모양에 나 우리나라 쪽으로 손가락 뻗었는데~ 호주가 있넹 ㅋㅋ
요기 인형들 애들이랑 참 잘놀아주더라! 장난도 치고 하면서 ㅎㅎ



세자매 기념샷^^ㅋ 사진찍어주는 사람이 있길래.. 우리도 줄서서 찰칵 ㅋㅋ


기념품샵에 들러서 제일먼저 머리띠를 하나씩 골랐지^^ (어딜가든 꼭사야혀 + _+)
혜란언니 마법사미키, 혜원언니 스티치, 난 밤비! 요거 쓰고 베네치안 곤돌라 타러가는길~



베네치안 곤돌라를 타며 둘러보는 풍경.. 멋지구리구리- _-b
한 배당 두명의 곤도리에가 있는데, 혜원언니 뒤에 보이는 사람이 앞쪽사람으로 이것저것 설명도 해준 가이드 같은 사람,
혼자 포즈취한 사람이 뒤쪽사람. ㅋ 설명하는거 일어라서 하나도 못알아 듣는데 포즈쥐하니까 우선 찍고본다 ㅋ
다 타고난 다음에 뒤쪽 사람이 더 귀여우니까 같이 찍었당 ㅋㅋㅋ
타는동안 경치는 정말 멋졌는데+ _+ 해가 너무 이글이글 타올라서 더웠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서ㅎㅎ 사진들이..크게봐야 정말 좋은데 ㅠ _ㅠ 아쉽당..


두번째로 타워오브테러를 탔는데- ㅁ- 뭔지도 모르고 타서 진짜 깜놀이었던!!
우리나라의 번지드롭 같은건데.. 정말 으스스했어 ㅋㅋ 깜놀깜놀 ㅋ 혜란언니 울뻔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지역을 이동하면서ㅎㅎ 배경이 너무 멋지니깐 사람을 작게하고 배경을 크게 담아 찍었더니
작게 줄여서 올릴땐 사람이 잘 보이지도 않는구려 ㅋㅋ
자세히보면 우리 다 보인다^^ㅋ 어디어디 있을까 ㅋㅋ



배가 보이는 포토존에서 신났어 아주 ㅋㅋ
출발할땐 흐릿했는데 점점 맑아져 가는 하늘.. 정말 더웠어 ㅠㅠ



내가 참 좋아하는 사진 ㅋ 너무 행복해보임 > _<  뒤에 혜란언니 비켯! ㅋㅋ


예쁜 건물앞에서 ㅎㅎ 해가 쨍쨍해서 사진 크게보면 표정 왕구림 ㅋ

아래는 우리가 세번째로 탄 ‘아쿠아토피아’ ㅋ 이거 기다리는데 햇살 대박이었음 ㅠ _ㅠ

놀이기구 몇개타고 너무 지쳐서 ㅋㅋ 간단하게 뭐좀 먹으면서 쉬다가 다시 출발~
네번째 ‘해저 2만 마일’ 타러 가는길.. 지하로 내려가야해 ㅎ.ㅎ



해저 2만 마일을 타고 나왔는데 저 산위에서 무언가 쑹~ 내려간다.
재밌겠다 싶어서 직원에게 물어 찾아간.. 다섯번째 ‘센터 오브 디 어스’



줄이.. 끝이 보이지 않아 ㅠ _ㅠ 장장 두시간여를 기다렸다가 탈수 있었어;;
다리도 아프고 힘들었는데, 그래도 나름 사진도 찍고 나중엔 닌텐도 하면서 버텼어 ㅋㅋ
재밌긴 재밌더라 ㅇ _ㅇ 빠른 스피드와 산위에서 내려갈때의 짜릿함? ㅋㅋ

그런데 우리.. 너무 놀이기구만 타다가 디즈니 인형애들하고는 사진 하나도 못찍은거 있지- _-
사실 날이 너무 더워서 밖에 돌아다니기 너무 힘들었어 ㅠ _ㅠ
나두 애들이랑 사진 찍고 싶었는데.. 요거 타구서 밖에 나가니까 날이 어둑어둑 ㅋ
캐릭터 애들은 볼 수 없었어 ;ㅅ; 타워오브테러 줄서있을때 몇명 봤는데.. 뛰쳐나가지 못했어 ㅋㅋ



어둑어둑 해진거 봐 ㅋㅋ 가로등도 들어오고.. 아직 구경못한곳이 훨씬 많은데!!
시간이 너무 빨리갔다 ㅠ _ㅠ



요기는 머메이드 라군~ 인어공주 테마 ㅎㅎ 힘들어서 구경도 잘 못하고 후딱후딱 사진만 ㅠ _ㅠ


아라비안 코스트로 가는길에..ㅎㅎ 바로 위에 사진은 여섯번째 ‘레이징 스피릿츠’
왜 그렇게 놀이기구에 집착했을까.. 정말 이것만은 타지 말았어야 했는데 ㅠ _ㅠ
한시간 가량 기다려 타고 나오니 완전 밤- _- 오른쪽 사진처럼 되어버린;;
완전 힘들고 짜증나게 기다렸는데 별로 재미없었어 ㅋ 후회막급 ㅠ _ㅠ



여섯번째 놀이기구를 타고 힘들고 지쳐.. 공연무대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쉬다가 ㅇ _ㅇ
공연할즈음 되서 나와서 바닥에 앉아 기다리는 도중 찰칵!



우리가 본 공연은 ‘Bon Fire Dance’.. 별로 기대안하고 재미없으면 보다 가야지 했는데
완전 대박! 너무너무 재밌고 즐거운 공연이었다^^
미키와 미니 인형도 나와서 춤추고 알라딘과 쟈스민 공주도 나왔다 ㅋ 마지막 사진은 지니!
여러명의 댄서들이 무대 사방을 둘러싸고 춤도추고 퍼포먼스도 하는데 진짜 멋졌어 ㅠ _ㅠ
뒷부분엔 사람들 다 일어나게 하고 무대에서 춤 동작을 가르쳐 줘.. 느린 박자로 몇번 같이 춘담에
좀 빠르게 음악을 틀고 다같이 춤을 추는데.. 우리도 디게 힘들고 지쳐있었는데 ㅠ _ㅠ 완전 신나게 춤 ㅋㅋ
나중엔 음악 점점 더 빠르게 틀고서 추는데 열심히 따라했어 ㅋㅋ 신났어 ㅋㅋ
말하는건 다 일본어니까 하나도 못알아 들었지만 신났어 ;ㅅ; 재밌었어 ㅋ



즐겁게 공연을 본 후 야경을 찍으면서 디즈니 씨를 떠나려고 하는중..ㅠ _ㅠ
여전히 진행되는 우리의 쇼쇼쇼. 상어 내가 들고있음 ㅋ



떠나기가 아쉬워.. 낮에 못찍은 사진이나 많이 찍자고 다짐한 우리들 ㅋ
밤이라 많이 흔들린것도 많아서 또 한번 아쉬운 ㅠ
그래도 멋진 야경사진 전문가 임혜원씨가 ㅋ 나와 혜란언니는 카메라 받침으로 사용하여 좋은 사진 많이 남겨 주셨음 ㅋㅋ



세자매의 멋진 포~즈! 간판만 보면 정말 브로드웨이인줄 알겠는데?ㅋㅋ


야경도 멋지다+ _+ 사람들은 다 지나가는데 우리만 찰칵찰칵 ㅋ 집에가기 아쉽다구 ㅠ _ㅠ


디즈니 씨를 뒤로 하고 나와서 입구 옆 디즈니 씨 플라자에서 ㅎㅎ
배경으로 있는 디즈니 그림, 자세히보면 사진으로 되있는 거당 ㅇ_ㅇ 신기해 ㅎ
그리고 세자매가 같이 찍었던 지구본도 찍고~ (참! 올해가 도쿄디즈니리조트 25주년이래:D)



이제 정말 가는거야.. 입구앞에서 서운한 빵 ㅠ _ㅠ
발길이 떨어지질 않아 디즈니 씨 플라자에서 한참이나 사진찍고 놀다가 나왔다..


다른날 여행 사진들은 정리해서 올리면서 즐거웠는데 오늘은 너무너무 아쉬운 마음만 더 커졌다..
왜이렇게 놀이기구에만 집중했을까!! 날도 더웠지만 그래도 아쉬운 마음뿐!
캐릭터들하고 찍은 사진이 없는게 제일 아쉬운듯- ㅁ-;; 그리고 다 못돌아본것도..

혹시나 다음번에 또 올 기회가 있다면.. 그땐 반드시 놀이기구 제쳐두고 구경부터 하리 + _+
아쉬운 마음만큼이나 정말 멋졌던 도쿄 디즈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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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9




아침식사


아침은 혜원표 텐동 ㅋ 여러가지 튀김에 간장소스를 얹어서 맛나게 먹었지~ 냠냠냠냠 ‘~’
오늘의 일정은.. 주변의 일본여행을 했던 사람들이 모두 강추했던 오다이바+ _+ 나도 기대가 엄청 되었지롱 ㅋ



아쿠아시티


쨔잔~ 유리카모메를 타고 도착한 오다이바^^ 어쩜 오는길 사진은 하나도 없지? ㅋㅋ
아쿠아시티 가는길에서 후지TV를 배경으로, 그리고 저 멀리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 ㅎㅎ
낮이라 그런가!! 별로 멋이 없는데? ㅋㅋ
날씨가 많이 흐리지 않았는데.. 하늘이 뿌옇게 나왔다 ㅎㅎ



아쿠아시티에서 장난감가게 앞 꼬질꼬질한 스티치랑..ㅋㅋ 그리고 점프 만화책 40주년 기념 벽- _-;;
우린 쇼핑하러 온게 아니라서 딱히 할게 없더라;; 매장들 보긴 봤지만’ㅡ’ 그냥.. 둘러보는게 전부? ㅎㅎ



그래도 돌아댕기다보니 배는 고프다..ㅋㅋ 아쿠아시티의 어느 라멘집에서 점심을 냠냠!
좀 특이해보였어 + _+ 고기도 들어있고 기름도 동동;;
보는거에 비해 첨엔 정말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나중엔.. 넘 짜서 좀 남겼어 ㅠㅠ
그래도 셋중에 내가 시킨게 젤 맛났음 ㅋ_ㅋ



후지TV


오다이바에서 제일 감동(?) 받았던 후지TV ㅎㅎ
우리나라에서 방송국은 일반사람들이 들어갈 수도 없고, 가봐야 할것도 없으니 갈일이 없지만..
여기는 방송국 앞에서 방송사 캐릭터 제품을 팔거나 먹거리 파는게 있어서
사람들도 바글바글하고 이벤트 같은것도 하고 그러더라고..
건물안에도 들어갈 수 있는데, 1층은 오른쪽 사진처럼 전시해놓고 이벤트 & 판매부스 들이 있어 ㅎㅎ



요 사진 저 아저씨 캐릭터(이름이 뭐야? ㅎㅎ) 이벤트 부스에서 직원이 찍어준 사진..
돈받고 찍는것도 아닌데 직원 정말 친절하고 ㅠ _ㅠ 이건 우리 디카로 찍은거지만 이벤트용 카메라로 찍은 담에
사진 인화도 원하는 매수만큼 무료로 해주더라.. 우린 3장 받았어^^
우리나라 같았으면 막 서둘러서 하고 그랬을거 같은데 여기선 앞사람들 옷입고(사진에 흰옷) 사진찍고
인화할동안 옷 다시 벗어서 걸어놓고 하는동안 줄서있는 사람들은 불평도 안하고 당연한양 기다리더라..
바쁘게 하지않아서 좀 오래 기다렸거든.. 근데 여기선 다 그러니까 맘이 느긋해져서 편하더라 ㅎㅎ
직원들도 옷 입는거 하나하나 다 도와주고 너무 친절해 ㅠㅠ 완전 감동이었어 ㅋㅋ

일본 돌아댕기면서 느꼈는데.. 난 정말 별것도 아닌거에 참 서두르며 지냈던거 같아 ㅎㅎ
우리나라에 있으면 자꾸 뭔가 빨리빨리 해야할것같은 느낌이거든!
근데 여기선 계산할때 동전을 찾는동안에도 직원이나 뒤에 줄서있는 사람이나 별로 신경쓰이지 않더라고..
왜 우리나라에선 자꾸 신경쓰여서 빨리빨리 하게되는지 모르겠어 ㅋㅋ 나만그래? ㅋㅋ



비너스포트


비너스포트의 상징인 분수대와 하늘 ㅎㅎ (우리동네 왕십리 엔터6에서 어설프게 따라해놨지 ㅋ)
정말 분위기 있고 멋있더라.. 엔터6 비교 안돼! 비너스포트가 천정도 더 높고 고급스러워 ㅋ



비너스포트 어디에선가 자동차 전시를 해놓은 곳~ 조명때문에 사진이 흔들리고 못나왔지만 나름 괜찮음 ㅋ
여기도 쇼핑몰인데 살게 없으니까 쫌만 구경하고 우린 여기처럼 사진 찍을 수 있는곳을 찾아 다녔어 ㅋ



무슨 자동차였더라.. 생각 안나는 어느 브랜드에서 비너스포트에 전시해놓은거 있었는데 귀찮아서 안갔어 ㅋ
비너스포트 사진은 여기까지네:)
쇼핑하러 온것도 아닌데, 죄다 쇼핑몰이라 ㅋㅋ 힝힝, 다 브랜드라 비싸더라고 ㅋㅋㅋㅋㅋ



오오에도 온천


여기가 바로 오오에도 온천~ 온천이 처음이라 궁금하기도 하고 워낙 뜨거운데를 싫어해 걱정도 하고..
기대반 걱정반으로 갔었는데............

일단 입구로 들어와서 신발넣고 계산하고 (한국인 직원이 있어 불편함 없었음;;)
유카타 받아서 갈아입고 오니.. 요런 아늑한 분위기의 실내가 ㅎㅎ



밖으로 나가 족욕을 즐기며 사진찍기 ㅎㅎ 파란유카타 큰엉님, 노란유카타 작은엉님, 분홍유카타 나 ㅋ
물길을 따라 걸어다니거나 앉아있으면 되는데.. 걸어갈때 완전! 바닥 지압돌들 때문에 아프다.. 마이 아프다 ㅋ



좀 걷다가 안되겠어서 자리에 안착 ㅎㅎ 발만 담구고 노는데 모기들이-_- 개떼처럼 몰려듬..
저기서 잠깐놀다가 다리에 모기물린 자국이 우수수수수~ 큰엉님 한 열방 물리신듯!



족욕마치고 들어가는 길에.. ㅎㅎ 점점 어두워지고 있어~
혜원언니 독사진에 손에 여의주야? ㅋㅋ 이런 마법사 같으니라고!
뒤에 조명이 어쩜 손에 딱있냐 ㅋ 내가 찍었어!! 우후후훗~ 좋아라한다 ㅋ

온천하러가는 입구에서 샷! 분위기가 참 좋아요^^
우린 이제 온천하러 갈꺼야~


금~방 온천을 끝내고- _-;; 실내에서 노는 사진들.. 사진이 어둡고 화질이 안좋아도 이해를!
쌩얼이라 보정하기 싫은 마음이 팍팍? ㅋㅋ



여기까지 온천사진:)

언니들이랑 노는건 좋았지만..다신 온천을 오지 않아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다른곳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냥 목욕탕에 온 느낌이랄까.. 흠흠
실내온천엔 한쪽엔 씻을수 있는 곳이 쭉 있고 한쪽엔 여러종류의 탕들이 있어. 실외온천엔 작은 탕들이 몇개 있고..
내가 뜨거운곳에 들어가 있지를 못하니 정말 별로야 ㅠ (나한테만 해당되는 말이니 저곳이 나쁘다는건 아냐~)

따뜻한 탕이 하나 있어서 거기에는 좀 오래 들어가 있었는데, 다른곳은 정말 너무 뜨거워서-_- 있을수가 없었어..
꼬마애들도 잘 있던데 나한텐 너무 안맞는거 같아 ㅇ_ㅇ
현기증이 나는거 같고 머리가 멍해져서 탕속에 있을수가 없어.. 흑흑 따뜻한건 좋지만 나한텐 너무 뜨거워.. 젠장!
그거말곤 - ㅁ- 잘 놀았어 ㅋㅋ 사진찍으면서도 재밌었고 여행온거니까 원래 기분도 좋고 ㅋ

아참참! 한가지가 더 있군.. 여행내내 아마 여기서 한국인을 제일 많이 본듯해..
일본인은 거의 없고 한국사람만 많은거 같애+ _+ 아마도 많이 알려져서 그렇겠지?
한국인 직원까지 있는거 보면 많이 오는거겠지만.. 왠지 여행지에서 보면 반갑지 않더라고 ㅋㅋ



야경


온천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니 벌써 깜깜한 밤~ 야경을 보기위해 다시 아쿠아시티로 슝!
유리카모메 하루 이용권을 끊어서 다니기가 참 편했어^^
앞자리에도 탔었는데 왜 사진을 안찍었지? ㅇ_ㅇ 유리가 커서 경치도 잘 보이고 재밌었는데 ㅋ

아쿠아시티에서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주변 야경도 찍고..
밤이라 사진이 자꾸 흔들려서 힘들었지만 :) 잘나온건 대부분 혜원언니 솜씨..멋지다!



색이 계속 변하는 관람차 ㅎㅎ 타진 않고 사진만 찍었당~
관람차를 배경으로 우리도 찍었는데 밤이나 심령사진이 나오니 패쓰 ㅋ
관람차 까지만 찍고.. 우리는 집으로 고고씽~



잡담

풍경은 정말 멋있었어^^ 볼것도 꽤 있었고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기대했던거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움도 있었어..
우리의 일정에 쇼핑이 더해있었더라면 좀 달랐을까? ‘ㅡ’a
뭐가 사고싶긴 했지만 비싸니까 사지 못하겠더라고 ㅋㅋ 일정이 기니까 아껴야했어^^
그래도 유명한 곳에 댕겨오니 왠지모를 뿌듯함이.. 아하하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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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10




바다가는길 + 아침식사


이 사진의 주인공은 말이지, 검은옷의 여자와 푸른색 와이셔츠의 남자가 아닌데 말이지..
고 앞에 보따리 하나씩 메고 가는게 큰엉님과 나! 우리가 입은 옷속엔 수영복이......ㅋㅋ
바다를 가기위해 아침일찍 준비를 하고 나왔더니 출근시간과 겹쳐서 회사원들이 바글바글 ㅋ
편의점 가려고 신호등 기다리는데.. 우리말곤 전부 회사원들(같아 보이는) 뿐이었어 ㅎㅎ
뻘쭘하기도 했지만 남들 일하러 갈때 놀러가는 기분이란! 훗 ㅋㅋ



아침먹는 사진은 왜 나뿐인거지!! 편의점에서 사온 음료랑 빵이랑.. 열차안에서 냠냠~
이날은 치바역 말고 혼치바역에서 열차를 탔는데, 바다가려고 내린역이 어딘지 모르겠네 ㅇ_ㅇ
혜원언니가 놀러갔었던 바다를 또 간건데.. 그냥 언니만 따라다니니까 잘 모르겠당 ㅎㅎ
열차를 내려서 땡볕에 한참을 걸어갔던.. 어디냐고 투덜투덜 댔던.. 하하하하!



바다 - 물놀이


바다에 도착해서 근처 공중화장실-_-에서 후다닥 옷을 갈아입은 뒤에 바다 근처에 자리를 잡고 파라솔 꼽기~
여기는 우리나라처럼 자리값?이라고 해야하나.. 가게들이 파라솔 꼽아놓은곳 빌리는게 아니라
그냥 원하는 곳에 내꺼 꼽으면 돼 ㅋ 물론 비치의자나 파라솔도 빌릴 수 있고.. 우리나라는 자리 쓰려면 돈 내야 하잖아 ㅠ
우리는 비치의자 하나 빌려서 우리 파라솔 꼽아놓고 우리자리~ 해놨어 ㅎㅎ

이제 바다로!!



시원~한 바다!! 날씨가 중간중간 구름고 있고 그랬는데 놀기엔 정말 좋았어 :D


요거요거 진짜 재밌었어 파도놀이 ㅎㅎ 잔잔하지 않고 파도가 간간히 와줘서 신났어~
첨엔 놀다가 모르고 파도 그냥 맞아서 물먹구 그랬는데, 파도올때 같이 점프해주고 물에 쓸려다니면 완전 재밌어 ㅠ _ㅠ
으앙, 또 놀고싶다!


집에가는길


푸르른하늘~ 좋고! 한.. 두세시간 정도? 중간에 점심도 먹고 또 물놀이하고 놀다보니 지쳐지쳐..
힘들어서 그만 놀고 이제 집으로^^
바다를 뒤로하고 보따리 짊어지고 가는 나와 큰엉님 ㅋ 아쉬운 마음을 담아 찍은 바다보는 사진 ㅋ
신나신 작은엉님과 큰엉님 ㅋ

사람이 완전 바글바글 하진 않아서 놀기 편했어.. 크게 유명한곳은 아닌가봐..a
노는거랑은 별 상관 없지만:)


저녁식사 - 삼겹살


신나게 놀다가 집에왔으니 잠깐 쉬어주고^^ 저녁은 우리의 피로를 풀어줄~ 삼겹살!! - _-b 뚜둥!
맛있게 구운 꼬기와 싱싱한 상추! 양념한 양배추와 부추, 뜨신 밥과 깍두기, 그리고 양념고추장 ㅋ
다시봐도 행복한 밥상^^ 노는 내내 정말 잘 챙겨먹은듯해 > _< 꼬기좋아 ㅋ


맛있는 꼬기를 먹으며 건배~ 언니들은 아사히 맥주를! 나는 사이다를 ㅠ _ㅠ
왜 내가 맥주를 못먹어 가지고 맨날 음료수야 ㅋ 에잇에잇!
그래도 꼬기가 맛있으니.. 좋구나~

오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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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의 빵터지는 일본여행기 - 11




아침식사


바다에서 놀고 푹 자고 일어난 다음날~ 우리의 아침식사! 오늘은 혜원표 물냉면 + 쫄면~
보기에도 그럴싸 하지? 맛도 죽여 ㅠㅠ 완전 요리사가 됐다니깐..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셋이서 냠냠 먹고 오늘의 일정을 다시한번 체크!

오후가 되어서 느긋하게 출발~ 신바시역의 커다란 장난감 가게에 갈꺼야 ㅎㅎ



신바시역의 하쿠힌칸


완전 귀여워 완전 귀여워! 인형들 정말 너무 귀엽고 그렇드라 ㅠ _ㅠ
여긴 신바시역에서 5~10분 거리의 장난감 가게 하쿠힌칸! 오바상이 가고싶다고 책에서 발굴해낸 곳..
1층부터 4층까지 장난감으로 이루어진 장난감 천국 > _<
인형들이 정말 어찌나 이쁜지.. 몽땅 쓸어오고 싶었어 ㅠ _ㅠ



가게에서 찍은 두장의 사진 ㅋㅋ 첫번째는.. 부끄럽다 ㅋㅋ 안맞는 애기용 모자쓰고!!
두번째는 애들용 책상과 의자.. 완전 깜찍함! 난 소방차 위에 앉았어 ㅋㅋ
하쿠힌칸에서 구경을 오래 했는데 산건 하나도 없어 ㅇ_ㅇ 우린 지출을 아껴야 하고.. 에.. ㅋㅋ
실바니안은 고텐바에서 많이 샀으니깐 ㅋㅋ 딴건 없어 ㅋㅋ


모스버거


윤세돌씨의 강력한 추천으로 찾아간 모스버거! 어쩐지 처음듣는 이름같더니만.. 우리나라에는 없다네 ㅠ
요기는 롯본기역의 모스버거입니당 ㅋ 장난감 구경하고 버거먹으러 찾아왔어~
떨리는 마음으로.. 가게 진입 ㅋ 두근두근 ㅋ 얼마나 맛있을까 ㅋ

결과는... 대 성공!! 윤세돌 박수 짝짝짝 ㅋ
버거는 따끈따끈, 주문이 들어가야 만들어지는 방식으로 야채도 싱싱하고 정말 맛있음!
살아있는 양상추가 보이느냐~ ㅎㅎ 소스도 듬뿍, 정말 맛있었어.. 또 먹고싶다 ㅠ



요거는 먹다가 심심해서 찍어본 모스버거 마크들 ㅋ 깔끔하게 프린트 되어있어 눈길이 간다 ㅇㅇ
컵 하단 로고, 양파링 봉투의 새싹, 종이컵의 새, 버거종이의 무지개.. 그냥 왠지 모르게 찍고 싶었어;
깨끗한 이미지같은 느낌이 ㅋ 버거도 완전 맛있고! 우리나라에도 생겼으면 하는 생각을 잠시.. 근데 비싸려나??



롯본기 거리 (아사히 TV 가는길에)


버거를 먹으며 수다를 떨다 다시 밖으로 나와서~ 우리는 아사히 TV에 구경갈꺼야~
롯본기역에서 아사히 TV로 가는길에 도쿄타워가 보이길래 찰칵 ㅋ
길거리 한복판에서 사진찍고 막~ 바람불어서 머리 너무 날리고.. 이쁘게 찍고싶은데 잘 안됐당 ㅋ_ㅋ



요기는 롯본기 힐즈 모리타워 앞임다 ㅋ
다시한번 도쿄타워를 배경으로 찍공^^ (뒤 하늘이 밝아서 우리가 어두웡 ㅠ)
아래사진 거미는 언니가 꼭 올려달라던! 마망이라는 이름의 거미조각.. 프랑스어로 엄마라는 뜻.
언니둘이 유럽여행 갔을때 이 거미조각에서 찍은 사진 있었는데.. 언니가 어디라고 말해줬는데 까먹음 ㅠ



아사히 TV


아사히 TV에 도착! 1층에서 캐릭터들과 사진찍기..ㅎㅎ 도라에몽과 아따맘마 ㅋ 아따맘마 웃겨 ㅋ
요기는 방송국마다 캐릭터 전시해놓은게 참 많은거 같아, 좋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아사히 TV 50주년 기념 도쿄타워 모형 앞에서~ 올해가 50주년 인가봐? 저렇게 꾸며져 있더라구..
혜란언니 방향에서 찍을껄, 우린 어둡게 나왔어 ㅋ
4번째 사진은 샵에서 물건살때.. 도라에몽 과자랑 아따맘마 초콜렛 구입중! 훗 ㅋ



일본에서 공부중인 중학교 친구 쏭양! 메신져로 만나기로 약속을 한 오늘~
쏭양을 보러 세자매가 우에노 역으로 출동 ㅋ 몇년만에 보는건지..ㅠ
우에노에 뭐가 있는지 몰라 쏭양을 따라온 오꼬노미야끼집.(맞나?) 암튼, 방가방가 쏭양!

요기는 주문하고 재료를 받으면 스스로 해먹는 오꼬노미야끼집 ㅋ 신기신기~
처음이니까 쏭양이 요리사! 재료를 섞고 철판에서 모양을 만들고 익혀요..ㅎㅎ
사진 작게해서 순서대로 놓으니까 요리법 같음 ㅋ


다 만들어진 동그란 오꼬노미야끼를 4등분 하고 각자 접시에 덜어서 먹는거야 ㅋ
가쓰오부시도 얹고~ 소스도 뿌리고~ 맛있게 냠냠:) 정말 맛있음- _-b
오늘은 하루종일 맛있는거만 잔뜩 먹네.. ㅎㅎ



이번엔 양배추로 소스랑 지글지글해서 먹는건데 이름은 몰라.. 잘 몰라서 쏭양이 먹어본거만 시켰지롱 ㅋ
양배추는.. 맛이 음.. 그냥 그래서 ㅋ 처음에 먹었던걸로 또 주문~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아서 여러개 먹어.. 맛있어 ㅎㅎ
이번엔 요리사 혜원언니가 도전! 지글지글 한면을 익힌 다음에.. 뒤집기도 무사히 성공!
오바상은 뒤에서 뭐하세용 ㅋ 가지각색의 포오~즈 ㅋ

저 가게 이름은 생각 안나지만.. 만들어 먹는게 신기하고 ㅋ 맛있었어~ 양배추 빼공 ㅋ
쏭양은 나도 오랜만에 보는거고 언니들은 첨 본거라 어색할까 걱정했는데 잘 놀다왔음 ㅎㅎ
혜원언니는 같은 일본에서 일어를 공부하는 공통화제로 얘기도 잘하고 ㅋ 언니가 원래 말을 잘해 ㅋ
두어시간 정도 수다떨고 만들어먹고 놀다가 바이토에 지쳐 피곤한 쏭양과 안녕을 ㅠ
그래도 쏭양집이 우에노 근처라 이리로 오길 잘했징 ㅋ

우에노역에서 가게 좀 구경하다가 까망색 도쿄바나나를 팔길래 기념으로 낼름 구입!
보통 노란색만 봤는데 까망거 신기하더라.. (근데 나중에 보니 다른곳에서도 많이 팔더라 ㅎㅎ)
그리고 치바역에 와서 선물용 병아리빵 구입^^ 요건 좀 여러개 샀어~ 귀엽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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