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익서스 210 핑크 디지털카메라 분실


카메라 분실..

ㅠ _ㅠ

캐논 익서스 210 핑크색상 카메라 뚝섬유원지 근처에서 분실했음..
혹시라도 가지고 계신 분 연락좀 주세영 ㅠ _ㅠ



일단 본체는 이렇게 생겼구..


요기 핫핑크색 스트랩이 달려있음.
스트랩 한면은 m. Humming strap 글자, 반대편은 Antenna Shop 글자가 새겨져 있음.


잃어버린 장소로 추정되는 곳은 뚝섬유원지역 자벌레(전망문화콤플렉스)


이렇게 생긴 건물인데 뚝섬유원지역과 연결되어있고,
잃어버린 장소는 노란색 화살표의 계단위로 올라가서 유리문을 들어가면 오른쪽엔 직원(팜플렛 테이블)이 있고
왼쪽엔 화장실이 있는데 이 화장실 입구 바로 전에 나무로된 의자가 있음.. 벽면엔 서울의 곳곳 사진이 있음..
내가 앉았던 위치는 의자에서 화장실과 제일 가까운쪽으로 벽에 사진이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사진이었던듯..

아무튼, 거기서 사진을 보고 의자에 내려놓고 가방에서 핸드폰 찾아보고 거울보고 이것저것 챙기다가
카메라를 놓고 일어난것 같음..

주말이라 사람도 많고 바로 옆에도 사람이 앉아있었던터라..
누군가 꼭 주워서 역이나 자벌레 관리자분께 맡겨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ㅠ


혹시 자벌레에서 잃어버린게 아니라면 두번째 추정장소는 뚝섬유원지역 건대방면 플랫폼 7~8번칸에 있던 의자..
자벌레 다음으론 여기밖에 앉았던 장소가 없어서 썼지만, 자벌레가 90% 확률..여기는 좀 희박한 거 같음.
자벌레에선 확실히 사진을 보고 내려놓은게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론 사진도 안봤을 뿐더러 카메라를 가지고 있던 기억이 없음..

어떻게 그렇게 까맣게 잊고 있었는지 진짜 이해가 안됨..
집에와서야 카메라가 없어진걸 알았고, 그때가 이미 저길 나온지 두시간도 더 지나서..ㅠㅠ

너무 속상해서 미치겠음 ㅠ
혹시 주우신분 있으면 꼭 연락좀!! 부탁합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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